‘볼넷→결승 득점’ 이정후, CLE전 안타 생산 실패 ‘타율 0.259’…SF는 투수전 끝 2-1 역전승 > 스포츠 소식

본문 바로가기

title
스포츠 소식

path

  • Home
  • 스포츠 소식
  • 스포츠 소식
  • subtitle
    스포츠 소식

    sidemenu
    y

    registed
    y

    cate1
    016

    cate2
    001

    ‘볼넷→결승 득점’ 이정후, CLE전 안타 생산 실패 ‘타율 0.259’…SF는 투수전 끝 2-1 역전승

    profile_image
    선심
    2025-06-20 11:49 18 0 0 0

    본문

    rcv.YNA.20250620.PAP20250620096601009_P1.jpg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샌프란시스코 ‘바람의 손자’ 이정후(27)의 부진이 살짝 길어지고 있다. 타율 0.260도 깨졌다. 팽판한 투수전이 펼쳐지면서 샌프란시스코가 전체적으로 공격에 애를 먹었다.

    이정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정규시즌 클리블랜드전에 7번 중견수 선발 출전해 1볼넷 1득점 기록했다.

    볼넷이 하나 있지만, 안타는 두 경기 연속으로 때리지 못했다. 시즌 타율 0.259가 됐다. 시즌 극초반을 제외하면 올시즌 가장 낮은 타율이다. 6월을 타율 0.277로 기록했는데, 계속 내림세다. 아쉬운 부분이다.

    rcv.YNA.20250620.PRU20250619190201009_P1.jpg

    이날 성적을 더해 2025시즌 이정후의 기록은 73경기, 타율 0.259, 6홈런 34타점 44득점 6도루, 출루율 0.324, 장타율 0.421, OPS 0.745가 됐다.

    2회말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개빈 윌리엄스를 맞았다. 카운트 2-1에서 4구째 커터를 때렸으나 2루 땅볼이다.

    0-1로 뒤진 4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 상대는 계속 윌리엄스다. 볼을 하나 본 후 2구째 시속 94.7마일(약 152.4㎞) 포심을 잡아당겼다. 잘 맞은 타구다. 타구 속도 102.3마일(약 164.6㎞) 타구.

    rcv.YNA.20250620.PRU20250620108201009_P1.jpg

    상대 1루수 카를로스 산타나의 호수비에 걸렸다. 산타나가 몸을 던져 공을 잡았고, 베이스 커버를 들어온 투수에게 던졌다. 아웃이다. 이정후로서는 아쉬울 밖에 없다.

    0-1 스코어가 계속됐다. 7회말 무사 1루에서 타석이 돌아왔다. 클리블랜드 두 번째 투수 맷 페스타와 붙었다.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다. 1,2루 기회를 이어가는 볼넷이다.

    패트릭 베일리 희생번트가 나왔고, 윌머 플로레스가 좌측 적시 2루타를 때렸다. 이정후도 홈에 들어왔다. 네 번째 타석은 돌아오지 않았다.

    rcv.YNA.20250620.PRU20250620124301009_P1.jpg

    경기는 샌프란시스코가 2-1 역전승했다. 선발 로건 웹은 7이닝 7안타 무사사구 9삼진 1실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 호투를 펼치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7승(5패)이다. 평균자책점도 2.49가 됐다.

    랜디 로드리게스가 1이닝 무실점으로 홀드를 따냈고, 카밀로 도발이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11세이브를 따냈다.

    타선에서는 플로레스가 결승타를 때리며 1안타 2타점이다. 케이시 슈미트가 2안타 1득점 올렸다. 결승 득점 주인공은 이정후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 소식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