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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브IM의 ‘빅픽처’ 초대형 MMORPG ‘아키텍트’로 게임판 뒤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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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6-20 19:20 25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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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하이브IM이 판을 키운다. 자체 개발·퍼블리싱을 병행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착실히 실력을 쌓아온 하이브IM이 AAA급 신작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아키텍트)’로 대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전면전에 뛰어 든다. 흥행 여부에 따라 단순 퍼블리셔를 넘어, 종합 게임사로 도약까지 바라볼 수 있는 하이브IM의 ‘승부수’다.

    하이브IM은 이달 ‘아키텍트’의 올 하반기 출시를 공식화하고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개발은 ‘리니지2: 레볼루션’, ‘제2의 나라’ 등 다수 히트작을 이끌어온 박범진 대표의 아쿠아트리가 맡았다. PC·모바일로 국내에서 먼저 선보일 계획이다.

    무게감이 남다르다. 2022년 4월 출범한 하이브IM은 그동안 캐주얼 장르 위주로 시장에 스며들었다면 ‘아키텍트’는 처음으로 꺼내든 대작 MMORPG다. 퍼블리셔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는 동시에 미래 지식재산(IP) 확보 경쟁에서도 의미 있는 지분을 챙길 수 있다. 더욱이 이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하이브IM의 이름값은 물론, 향후 라인업 전체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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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아키텍트’는 지난해 지스타에서 깜짝 공개 당시부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한 실사중 그래픽, 거대한 심리스 월드, 콘솔 액션 역할수행게임(RPG)급 전투 시스템까지. 현장에서 직접 플레이해 본 관람객들은 ‘몰입감이 미쳤다’, ‘진짜로 손맛이 살아 있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비행, 암벽 등반 등 다채로운 이동 방식과, ‘거인의 탑’을 둘러싼 깊이 있는 세계관도 기대 포인트다.

    하이브IM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히 ‘게임 하나 잘 만든 퍼블리셔’를 넘어서려 한다. 퍼블리싱 노하우와 운영 안정성, 유저 피드백 수렴 능력을 총동원해 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노하우는 차기작 ‘오즈 리: 라이트’, ‘프로젝트 토치’에도 고스란히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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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업계 관계자는 “‘아키텍트’는 단지 한 게임의 성공을 넘어서, 하이브IM이라는 브랜드를 정의하는 상징적인 작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라며 “MMORPG 시장이 다시 들썩이는 올 하반기, 확실한 한 방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하이브IM 관계자는 “‘아키텍트’를 시작으로 대형 타이틀 퍼블리싱 역량을 강화해, 진짜 ‘게임사 하이브IM’으로 도약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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