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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문이 형이요? 안 하던 행동했던데…” 이정후에게 송성문 ‘ML 진출 가능성’ 물었더니 [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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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9-30 20:30 37 0 0 0

    본문

    ‘키움 출신’ ML 성공 사례 이어간 이정후

    내년시즌 송성문 포스팅 예정

    이정후 “꼭 미국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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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인천공항=박연준 기자] “잘할 겁니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27)가 귀국했다. 성공적인 메이저리그(ML) 2년 차 시즌을 치렀다. ‘키움 출신’ 네 번째 ML 진출 선수다. ‘성공 신화’를 이어갔다. 내년에는 송성문(29)이 미국 무대에 도전한다. 이정후가 생각한 ’포스팅 가능성’은 어떨까.

    이정후는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올시즌 준수한 성적을 냈다. 시즌 타율 0.266 8홈런 55타점 10도루 73득점 OPS 0.734를 적었다. 팀 내 타율 1위다. 특히 시즌 12개의 3루타를 쳤다. 역대 아시아 선수 한시즌 최다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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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출신 ‘ML 성공’ 사례를 이어간다. 앞서 키움(전신 넥센 포함)에서 강정호, 박병호, 김하성이 미국으로 향했다. 박병호를 제외하고 두 선수 모두 미국에서 ‘대박’을 쳤다. 이정후도 마찬가지다.

    올시즌 끝으로 송성문이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미국 문을 두들긴다. 30일 경기 전 기준 타율 0.316 25홈런 89타점 등을 기록 중이다. 고척에 여러 ML 스카우트가 방문해, 송성문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정후는 “(송)성문이 형이 올시즌 정말 잘하더라. 샌프란시스코 구단에서도 ‘송성문 어떤 선수인가?’를 물어봤다. 미국에서도 유명하다(웃음)”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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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구설에 오른 송성문이다. 지난 28일 고척 삼성전 5회말 1,2루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후 배트를 바닥에 내리친 뒤 더그아웃 쪽으로 던졌다. 다소 과격한(?) 행동에 큰 비난을 받았다.

    이정후도 “잘하고 있는데, (송) 성문이 형이 안 하던 행동을…”이라며 살짝 언급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 잘할 것 같다.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한 성문이 형이다. 미국에 와서 충분히 잘할 수 있을 것이다. 나 역시 (송성문의) 미국 진출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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