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시간이 멈춘 듯한 청량 비주얼... 은퇴 후에도 영원한 ‘퀸’ > 스포츠 소식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가 청량한 매력이 돋보이는 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김연아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스포츠 브랜드와 함께한 여러 장의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여전한 우아함과 함께 싱그러운 여름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여왕의 품격’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연아는 시원한 하늘색 배경 앞에서 다채로운 포즈를 선보였다.

그는 회색 크롭 후드 티셔츠와 반바지를 매치한 스포티한 차림으로 선베드에 기대어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흰색 그래픽 티셔츠를 입고 엎드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젖은 머릿결로 청순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2022년 10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고우림과 결혼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고우림은 지난 5월 19일 육군 군악대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으며 전역 직후 김연아와 프랑스 파리로 9박 10일간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히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