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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타 ‘GR 야리스’ 뉘르부르크링 도전장…모리조 “개발의 시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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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6-20 09:43 157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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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토요타가 6년 만에 세계 최악의 서킷으로 불리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에 복귀한다. ‘토요타 가주 루키 레이싱(TOYOTA GAZOO ROOKIE Racing)’이라는 새 이름으로 트랙에 선다.

    루키 레이싱은 토요타의 모터스포츠 브랜드 가주 레이싱(GAZOO Racing)과 그 성능을 실전에서 다듬는 루키 레이싱이 ‘모리조(MORIZO)’를 중심으로 통합된 조직이다. 이 새로운 체제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ADAC RAVENOL 24h Nürburgring’에서 두 대의 차량, GR 야리스와 GR 수프라 GT4 Evo2를 투입한다.

    토요타 명예회장이자 ‘모리조’라는 이름으로 레이스에 참여해온 아키오 토요다는 이번 도전을 “출발점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레이스는 결과가 아닌 ‘과정’이며, 이는 곧 자동차 개발의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모리조는 2007년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에 첫 출전했을 때처럼, 나루세 히로무 전 수석 테스트 드라이버가 강조한 “차는 손으로 만지고 경험해야 한다”는 철학을 다시 실현하고자 한다. 이번 도전은 그 정신을 계승한 것이다.

    GR 야리스는 WRC 챔피언십에서 갈고닦은 기술을 바탕으로 태어났지만,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에는 이번이 첫 출전이다. 슈퍼 다이큐 시리즈에서 ‘부수고 고치기’를 반복하며 내구성과 퍼포먼스를 쌓은 GR 야리스가 과연 이 극한의 트랙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모리조는 “슈퍼 다이큐와 뉘르부르크링 레이스를 연결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1년에 7라운드가 열리는 슈퍼 다이큐를 통해 더 많은 테스트가 가능해졌고, 개발 속도도 빨라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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