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진짜 강력하네’ 오타니 쾅! 시작으로 엘리+에드먼 백투백까지…‘6-0 리드’ 1차전 승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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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말 오타니 쇼헤이 솔로포
3회말 에르난데스+에드먼 ‘백투백’
5회말 에르난데스 ‘연타석포’
다저스, 가을 첫 경기 승리 보인다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역시 올시즌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답다. 다저스가 홈런포를 앞세워 가을 첫 경기 승리를 향해 나아간다.
다저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와일드카드 시리즈(3전2선승제) 1차전 신시내티전을 치르고 있다.
장타쇼를 펼친다. 1회말 오타니 쇼헤이가 신시내티 선발 헌터 그린의 4구째 속구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3회말에도 홈런이다. 이번에는 ‘백투백’이다. 3회말 1사 2,3루에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그린의 2구째 슬라이더를 통타해 좌월 스리런을 쳤다. 이어 ’한국계 메이저리거‘ 토미 현수 에드먼도 솔로포를 터뜨렸다.
5회말에도 대포를 쏘아 올렸다. 에르난데스의 연타석 홈런이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바뀐 투수 필립스의 3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오전 11시 36분 기준, 현재 6회초 6-0으로 다저스가 앞선다. 가을 첫 경기부터 승리가 보인다. 김혜성은 벤치에서 대기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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