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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버스 판 엎는다” 컴투스 ‘더 스타라이트’의 서사 혁명, MMORPG 새 역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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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6-20 13:30 159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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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2025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시장에 새로운 별이 뜬다. 컴투스가 퍼블리싱하고 게임테일즈가 개발한 초대형 신작 ‘더 스타라이트’가 그 주인공. 세계관, 비주얼, 전투, 음악까지 모든 면에서 정공법을 선택한 이 게임은 그야말로 ‘MMORPG 본연의 재미’를 되살릴 정통 대작이다.

    올 3분기 정식 출시를 앞두고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콘텐츠들도 흥미롭다. 지난 10일 사전예약을 시작한데 이어 16일에는 개발진이 직접 출연한 쇼케이스 ‘더 프롤로그’가 열려 이용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분위기가 벌써부터 뜨겁다.

    ‘더 스타라이트’의 바탕은 정성환 총괄 디렉터가 집필한 ‘사일런트 테일’, ‘홀리나이트’, ‘색마전설’, ‘황금의 나르시소스’ 등 네 편의 소설. 이들 세계는 ‘카오스’라는 사건으로 연결된 멀티버스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각각 다른 차원에서 소환된 ‘선택받은 자’가 돼 흩어진 ‘스타라이트’를 추적한다. 설정만 복잡한 게 아니다. ‘풍요의 대지’부터 ‘소통의 숲’까지, 세계관에 따라 완전히 다른 문명과 구조를 가진 지역들이 유기적으로 얽히며 실제 살아 움직이는 듯한 공간을 구현했다.

    놀이터가 등장하는 중세 숲, 커피트럭이 자리한 동양풍 마을 등 시간·공간·문화 간 이질감이 곳곳에 배치돼 멀티버스 특유의 매력을 살렸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정준호 아트 디렉터가 그려낸 캐릭터들은 각기 다른 종족과 서사를 지녔다. 여기에 ‘듀얼 클래스 시스템’이 더해져 하나의 캐릭터로 두 가지 역할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전투 콘텐츠도 압도적이다. 대규모 생존전이 펼쳐지는 ‘배틀로얄’, 전략과 진형 싸움이 핵심인 ‘공성전’, 지역마다 변화하는 규칙을 가진 PvP(이용자 간 전투) 시스템까지. MMMORPG 기본은 되살리되, 스케일과 스토리,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게임을 넘어 음악과 다양한 탈컷은 이용자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음악은 남구민 사운드 디렉터가 총괄한 6개의 테마곡으로 구성됐다. ‘마나마을’은 따뜻한 판타지풍, ‘무사 마을’은 전통 악기와 현대 EDM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각 지역의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살렸다.

    이동 수단도 ‘스타라이트’스럽다. 말·괴수는 물론, 바이크와 비행 기체까지 탈것은 세계관의 다양성을 고스란히 반영해 탐험의 재미를 더한다.

    현재 공식 사이트 및 앱마켓에서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다. 컴투스는 참여자에게 탈것, 정령, 성장 아이템은 물론, 미션·친구 초대를 통한 ‘순금 골드바’, ‘커스텀 PC’, ‘아바타 소환권’ 등 실물 경품까지 증정한다.

    게임의 정식 출시와 함께 ‘더 스타라이트’는 단순한 MMORPG 이상의 ‘종합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컴투스 관계자는 “‘더 스타라이트’는 서사, 비주얼, 콘텐츠를 모두 갖춘 차세대 MMORPG의 전형”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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