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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쉽다’ 넘지 못한 ‘日 강호’ 후지쯔의 벽→KB스타즈, 강이슬 ‘더블더블’에도 박신자컵 결승 ‘좌절’ [SS사직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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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9-06 20:30 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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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스타즈, 4강에서 ‘일본 강호’ 후지쯔에 아쉽게 패배

    강이슬 혼자 ‘고군분투’ 지난해 우승팀 후지쯔 막기에 ‘역부족’

    KB스타즈, 사라고사와 7일 14시 3,4위전...후지쯔, 7일 17시 덴소와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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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사직=박연준 기자] KB스타즈가 결승 진출 좌절했다. 지난해 박신자컵 우승팀 후지쯔의 벽이 높았다. 특히 외곽 싸움에서 밀린 것이 뼈아프다.

    KB스타즈는 6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 금융 박신자컵 4강에서 후지쯔에 73-78로 아쉽게 졌다. 강이슬이 27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 허예은 16점 10어시스트, 송윤하 13점으로 활약했으나, 팀이 패배하면서 빛이 바랬다.

    1쿼터, KB스타즈가 먼저 웃었다. 10-14로 뒤처진 상황에서 강이슬과 양지수의 2점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쿼터 막판 송윤하와 강이슬이 페인트존에서 득점을 추가하며 18-16으로 1쿼터를 마쳤다. 1쿼터 송륜하는 7점, ‘에이스’ 강이슬은 6점 2리바운드를 보탰다.

    2쿼터에는 후지쯔의 외곽슛에 애를 먹었다. 후지쯔 미야자와에 3점슛을 허용하더니, 하야시에게도 연속 3점슛을 내주며 리드를 내줬다. KB스타즈는 2쿼터에만 상대에 3점슛 5개를 내주며 무너졌다. 또 페인트존 안에서 상대 수비를 뚫어내지 못한 것 역시 아쉬웠다. 스코어 30-45로 전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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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쿼터도 비슷한 양상이다. 공격 도중 후지쯔에 공을 뺏기기 일쑤였다. 공격이 풀리지 않아도 너무 풀리지 않았다. 강이슬과 고현지가 3점슛을 보탰지만, 점수 차가 이미 크게 벌어진 뒤였다.

    4쿼터 역시 뒤집지 못했다. 외곽 싸움에서 밀리는 것을 극복하지 못했다. 페인트존 안과 밖을 누비던 후지쯔 ‘주포’ 하야시를 막지 못했다. 쿼터 막판 성수연 3점슛과 허예은 2점슛 등으로 턱 밑까지 추격했으나, 경기를 뒤집기에는 2%가 부족했다.

    한편 후지쯔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박신자컵 결승 진출이다. 결승에서 같은 W리그 라이벌인 덴소를 만난다. KB스타즈의 경우, 7일 14시 같은 장소에서 스페인 사라고사와 3,4위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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