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언디셈버’, 새 시즌 ‘심연의 문’ 열렸다…“역대급 난이도·보상” > 스포츠 소식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라인게임즈가 핵앤슬래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언디셈버(UNDECEMBER)’에 새 시즌을 열었다. 타이틀은 ‘심연의 문’이다. 더 강력해진 도전과 풍성한 보상으로 이용자들을 부른다.

시즌의 핵심은 신규 콘텐츠 ‘심연의 문’이다. 기존 ‘카오스 던전’보다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캐릭터 사망 시 부활이나 재입장이 불가하다. 오직 보스를 쓰러뜨려야만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만큼 긴장감이 극대화된다.

보스 처치 시 얻을 수 있는 전용 아이템 ‘심연석(여명·파멸·왜곡)’은 장비 능력치 강화, 유물 업그레이드, 스킬 메커니즘 변환 등 새로운 전술적 재미를 제공한다.

시즌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스킬룬 2종(분노의 강타·독무)’과 링크룬 ‘연쇄 고통’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전투 전략의 폭을 넓히고, 새로운 전술 조합을 실험할 수 있다.

라인게임즈는 시즌 시작과 동시에 대규모 보상 이벤트를 내걸었다. 모든 이용자에게 지급되는 ‘시즌 프로모션 상자’에는 성장 지원 아이템과 신규 초월 유물이 포함됐다. 신규·복귀 유저는 장비·코스튬 소환권 100장을 받을 수 있으며, 시즌 도전과제를 완료하면 신규 펫 ‘비올레인’과 부착물 ‘망각의 심연’도 무료로 얻을 수 있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시즌은 단순한 콘텐츠 확장이 아니라 도전 욕구와 성취감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라며 “이용자들의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