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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로빈 초반 1~4위와 4연전 강행군…‘6경기 무패’ 6위 서울 이랜드 승격 도전 ‘향방’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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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9-03 15:31 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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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K리그2(2부) 서울 이랜드가 1부 승격 도전의 향방을 가를 4연전에 돌입한다.

    서울 이랜드는 10승10무7패(승점 40)로 리그 6위에 올라 있다. 3라운드 로빈이 시작됐음에도 순위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2부는 5위까지 승강 플레이오프(PO) 무대를 밟을 수 있다.

    서울 이랜드는 3위 부천FC(승점 45)와 격차가 2경기 이내다. 반대로 7위 김포FC(승점 40)와 8위 성남FC(승점 38)도 가능성이 열려 있다. 3라운드 로빈을 1경기만 치른 가운데 남은 12경기 결과로 판가름 난다.

    서울 이랜드는 3라운드 로빈 초반 일정이 상당히 중요하다. 현재 1~4위와 차례대로 맞대결한다. 오는 6일 광양전용구장에서 4위 전남 드래곤즈(승점 45)를 상대한다. 그리고 홈에서 2위 수원 삼성(승점 52)을 만나고 다시 부천 원정길에 오른다. 다음 상대는 선두를 질주하는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62)다.

    상위권과 4연전에서 결과를 얻으면 상승 흐름을 타고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다. 다만 미끄러지면 PO 진출도 장담하기 어렵다.

    고무적인 건 2라운드 로빈 막판부터 수비 안정을 중심으로 승점을 쌓고 있다는 점이다. 서울 이랜드는 최근 6경기 무패(2승4무) 행진이다. 직전 천안시티FC(5-2 승)전에서는 모처럼 화력이 폭발해 다득점 승리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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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공격수 존 아이데일이 빠져 있으나 정재민이 물오른 득점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2004년생 신예 공격수 이주혁도 출전 시간은 적으나 제 몫을 해내고 있다. 변경준, 허용준 등 국내 공격수의 분발은 필요해 보인다.

    수비는 김하준과 골키퍼 구성윤이 합류하면서 김오규, 곽윤호, 오스마르 등을 번갈아 투입하며 효력을 보고 있다. 최근 7경기 5실점으로 경기당 한 골을 채 내주지 않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데려온 외국인 수비수 아론도 천안전을 통해 첫 경기를 치렀는데 실수 없는 데뷔전을 소화했다.

    물론 과제도 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을 위해 22세 이하(U-22) 대표팀에 발탁된 미드필더 서재민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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