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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클볼 국내 최대 규모 ‘피클릭스 팀전 데스매치’, 21일 반포 스포모티브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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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9-03 11:01 9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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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종철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피클볼 팀전이 오는 21일 오전 9시, 반포 스포모티브에서 ‘피클릭스 팀전 데스매치’라는 이름으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선수들의 경기와 관중 참여 프로그램을 결합한 국내 최초의 피클볼 팀전으로, 기존 대회와 다른 운영 방식을 선보인다.

    피클볼은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의 장점을 결합한 종목으로, 미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포츠다. 배우기 쉽고 부상 위험이 비교적 적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최근 한국에서도 입문자가 늘어나면서 생활체육의 한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주최 측인 피클릭스(Piklix)는 서동인 구단주가 국내 선수들을 모아 창단한 팀으로, 피클볼의 보급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서동인 구단주는 “피클볼이 세계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한국에서도 더 많은 이들이 이 스포츠를 접할 수 있어야 한다”며 “팀전 데스매치를 통해 경기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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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최초로 드래프트 방식을 적용한다는 점이다. 조정현, 류정호, 이재원, 김민성, 추한혁, 박성용 등 국내 주요 선수들이 주장으로 참여해 새로운 팀을 구성한다. 고정된 조합이 아닌 방식으로 치러지는 만큼, 다양한 전략과 예측하기 어려운 승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 현장에서는 관중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즉석 미니게임, 경품 추첨, 선수와의 포토타임이 마련돼 있어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경험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가족 단위와 일반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형태로 기획됐다.

    대회 준비에는 피클볼 이벤트 플랫폼 ‘픽앤런(PicknRun)’, 운영 경험이 있는 ‘피클존(Picklezone)’, 시설을 제공하는 ‘스포모티브(Spomotive)’가 협력했다. 각 기관의 역할 분담을 통해 안정적인 진행과 체계적인 운영이 이뤄질 예정이다.

    피클릭스 팀전 데스매치 대회 참가 신청 및 관람 관련 정보는 주최·주관사의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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