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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정 내리지 않았지만…” 본격화한 WC 준비, 주장 변경 가능성과 손흥민 활용법 ‘고민되네’[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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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9시간 35분전 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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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축구대표팀 홍명보호가 여러 고민을 안고 본격적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준비에 돌입한다.

    홍명보 감독은 25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내달 미국과 멕시코를 상대하는 원정 2연전에 나서는 26인 명단을 발표했다. 내달 1일 출국하는 대표팀은 월드컵 개최국인 미국과 멕시코를 상대하면서 현지 분위기와 환경도 점검한다.

    홍 감독은 “이제부터 검증 단계다. 미국과 멕시코 모두 강팀이다. 좋은 테스트가 될 것으로 본다. 본선 무대에서 얼마나 빠른 공수 전환을 할 수 있는지 적용하려고 한다. 스리백 전술도 유럽파를 중심으로 테스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장’ 손흥민(LAFC)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적해 새 출발 했다. 이적 후 3경기 만에 첫 골을 터뜨리며 빠르게 적응 중이다. 이번 명단엔 그를 공격수로 분류했다. LAFC에서 손흥민은 주포지션인 왼쪽 측면이 아닌 최전방 공격수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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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 감독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단계에서 좋은 경기력과 득점까지 보여주는 건 긍정적이다. 앞으로도 손흥민의 활약을 꾸준히 지켜볼 것”이라며 “손흥민의 역할을 젊은 선수가 해줄 수도 있다. 지금은 (손흥민이) 얼마나 오래 뛰느냐보다 언제 어떻게 결정적인 역할을 해줄지가 중요하다”고 했다.

    주장 변경 가능성도 언급했다. 손흥민은 지난 2018년 파울루 벤투 감독 시절부터 대표팀 주장직을 맡았다. 홍 감독은 “시작부터 주장을 바꾼다는 결정을 내리지는 않았다. 팀을 위해 어떤 선택이 좋은지 고민하고 있다. 주장이 바뀔 수도 있고 바뀌지 않을 수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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