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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정승 달다, 달아! SSG, 마법사 군단에 5-3 승리→2연패 탈출 [SS수원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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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8-20 22:40 7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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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수원=이소영 기자] SSG가 마법사 군단을 저지하고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전날 패배 설욕이다.

    SSG는 2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T와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5-3 승리를 거뒀다. 선발 문승원이 5.2이닝 3실점으로 조기 강판당했지만, 타선이 펄펄 난 덕분이다. 상대 전적에서도 7승6패로 앞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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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문승원은 5.2이닝 5안타 1홈런 2볼넷 1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지난 5월18일 한화전을 끝으로 승리를 챙기지 못한 만큼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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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내내 활활 타오른 방망이가 단연 돋보였다. 한유섬이 3안타 3타점,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4안타 1타점, 최정이 2안타 2득점, 정준재가 2안타 1득점, 박성한이 2안타 1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최정은 KBO 역대 최초 1500득점을 달성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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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취점은 SSG 몫이었다. 선두타자 박성한이 우전안타로 출루한 가운데, 최지훈의 희생번트로 2루까지 진루했다. 여기에 최정과 에레디아가 릴레이 안타를 때린 덕분에 박성한이 홈을 밟았다. 1사 1,3루 찬스에서 한유섬도 좌전안타를 추가해 스코어 2-0.

    3회말 KT가 2-2 균형을 맞췄다. 장준원이 중전안타로 출루한 1사 1루에서 앤드류 스티븐슨이 문승원의 4구째 속구를 공략해 비거리 124.5m짜리 우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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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전을 허락하지 않은 SSG가 5회초 바로 균형을 깼다. 3루타를 때린 정준재가 박성한이 땅볼을 친 사이 홈으로 들어와 1점을 뽑아냈다. 후속으로 나선 최지훈 역시 우익수 방면으로 흐르는 안타를 쳐 1사 1루. 에레디아가 문승원의 7구째를 타격해 안타를 만들어냈고, 한유섬이 적시타를 더해 앞선 주자들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6회말 KT도 추격에 나섰다. 허경민이 안타를 때린 데 이어 김민혁 타석 때 2루까지 진루했다. 강백호가 볼넷을 골라 나갔고, 2사 1,3루에서 김상수가 적시 2루타로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1점을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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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시즌 SSG전에 한 차례 등판해 평균자책점 1.80으로 강한 모습을 보인 KT 선발 배제성은 이날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4.1이닝 11안타 1삼진 5실점으로 조기 강판당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공격에서는 0-2로 뒤진 경기 초반 투런포를 터뜨린 스티븐슨이 1안타 2타점, 김상수는 1안타 1타점, 허경민은 2안타 1득점, 장준원은 1안타 1득점을 올렸지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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