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배우’ 이도현, 잠실구장 뜬다…두산 승리 기원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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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대세 배우’ 이도현(30)이 두산 승리 기원 시구를 위해 잠실구장에 뜬다.
두산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정규시즌 KIA와 홈경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구는 배우 이도현이 장식한다. 이도현은 2017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오월의 청춘’, ‘스위트홈’, ‘더 글로리’, ‘파묘’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해 연기력을 입증했다.
더욱이 이도현은 평소 두산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2023년 7월에도 잠실구장에서 시구를 한 바 있다. 시구 후 이도현은 같은 해 8월 입대해 공군 군악대에서 복무 후 지난 5월13일 전역했다.
이도현은 “군 복무를 마치고 다시 잠실야구장에서 팬들을 만나게 돼 설렌다”며 “좋은 기운을 전해 꼭 승리를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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