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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찐팬’ 차서린 잠실 뜬다! 14일 NC전 시구 진행 “다치지 말고 좋은 경기 펼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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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8-12 20:37 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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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두산이 14일 NC와 홈 경기에서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두산은 12일 “방송인 겸 프로골퍼 차서린을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전했다.

    2006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1위로 데뷔한 차서린은 연기와 모델 활동을 병행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7년부터는 프로 골퍼로 활동 영역을 넓혔고, 최근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의 ‘구척장신’ 팀에서 활약했다. 특히 차서린은 개인 SNS를 통해 두산의 팬이라고 밝힌 바 있다.

    차서린은 “두산을 응원해온 팬으로서 마운드에 서게 돼 영광”이라며 “두산 선수들 모든 시즌 끝까지 다치지 않고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고 오겠다”며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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