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맨’ 손아섭, 예정대로 주말 LG와 ‘1위 쟁탈전’ 합류 가능성↑ 라이브 배팅 소화→“공 잘 보였어요” [SS대전in] > 스포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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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맨’ 손아섭, 예정대로 주말 LG와 ‘1위 쟁탈전’ 합류 가능성↑ 라이브 배팅 소화→“공 잘 보였어요” [SS대전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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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8-07 18:40 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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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대전=박연준 기자] “주말 LG전 1군 등록할 예정이다.”

    전날 한화 김경문(67) 감독이 한 얘기다. 이날 실전 훈련을 잘 치렀다. 김 감독 예고대로 손아섭(37)이 곧 한화 1군에서 모습을 보일 예정. 그것도 가장 중요한 ‘1위 쟁탈전’에 나선다.

    손아섭은 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T전을 앞두고 라이브 배팅(직접 투수를 상대하는 실전 훈렵법)을 진행했다. 황준서, 군 전역을 앞두고 휴가를 나온 강재민의 공을 쳤다.

    나쁘지 않았다. 타격 타이밍은 다소 늦는 모습이었다. 그래도 스트라이크, 볼을 판단하는 ‘선구안’은 준수했다.

    손아섭도 “신구장에서 실전배팅 훈련했는데 집중도 있게 훈련이 진행된 것 같다”면서 “다행히 공은 잘 보였고, 이것저것 실전에 필요한 부분을 점검할 기회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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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날 경기 전 김경문 감독은 “손아섭이 LG전에 등록될 것”이라고 했다. 현재 한화는 리그 1위를 달린다. 그러나 2위 LG와 승차가 없다. 주말 LG전을 통해 순위를 굳힐 수도, 아니면 떨어질 수도 있다.

    중요한 순간에서 ‘베테랑’ 손아섭이 첫선을 보인다. 손아섭도 “팀이 원하는 방향에 맞게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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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강재민은 오는 12일 전역을 앞뒀다. 8일까지 일명 ‘말년 휴가’를 받고 한화 선수단과 동행하며 훈련을 이행했다. 이날 라이브 투구에서 총 37개를 던졌다. 속구 평균 시속은 141㎞다.

    강재민은 “2년만에 타자 상대로 공을 던진 건데 우선느낌은 좋았다. 수술 후 라이브 2번째였는데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무리하지 하지 않고 지금 할 수 있는 만큼만 던지자는 생각이었다. 전역 후에 완전한 모습으로 뵐 수 있도록 차근차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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