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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즈가 또또또! 마인드도 ‘스리런 홈런’이네! “가을야구 위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뿐” [SS문학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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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4시간 55분전 7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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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문학=이소영 기자]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 뿐이다.”

    삼성 르윈 디아즈(29)가 역전 스리런 홈런으로 팀을 ‘5연패’ 늪에서 구출했다. 집을 떠나 원정에서 홈런 1위팀의 명성을 떨치며 8월 첫 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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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은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전에서 6-2로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 타선이 좀처럼 터지지 않으면서 리드를 내줬는데, 4회초 빅이닝을 만들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날 디아즈는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점 1안타 1득점을 올렸다.

    1점 차로 뒤진 4회초에서 삼성이 ‘홈런 공장’을 가동했다. 김성윤과 구자욱이 SSG 선발 문성원과 끈질긴 승부 끝에 나란히 볼넷으로 출루했다. 무사 2,3루에서 디아즈가 상대의 속구를 받아쳐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더욱이 시즌 34호다. 여기에 김영웅도 좌측 담장을 넘기는 대형 아치를 추가하며 4점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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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회초에도 홈런 쇼는 계속됐다. 강민호가 좌전 2루타를 때린 가운데, 이재현의 희생번트를 틈타 3루까지 진루했다. 김영웅은 바뀐 투수 송영진의 속구를 상대로 비거리 125m짜리 홈런을 날리면서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디아즈 역시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기분이 너무 좋다”라고 운을 뗀 그는 “팀이 연패 중이었는데, 연패를 끊을 수 있어서 좋다. 연패를 끊기 위해 선수단 전체가 다 같이 노력했다. 열심히 뛰자고 경기 전 얘기 했었는데 결과가 이렇게 나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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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가을야구 진출에 대한 꿈도 포기하지 않았다. 디아즈는 “팀이 가을야구에 가야 한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열심히 응원해 주신 팬들께도 너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홈런 장인’처럼 홈런을 술술 생산하는 디아즈다. 그는 “타석에 들어설 때 홈런을 노리고 들어가진 않았다”며 “‘최소한 1타점이라도 만들어 보자’, ‘안타라도 쳐서 한 명이라도 불러들이자’라는 생각이 좀 더 강했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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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서 “배팅 박스에 들어가 있을 때 의식적으로 홈런을 치겠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강하게 오는 공 놓치지 않고 ‘중심에만 때리자’라는 생각으로 임한다. 그게 전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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