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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하위+팀 분위기 ‘침체’→절실한 카디네스의 부활…“시즌 초반 활약 재현? 기대해주세요” [SS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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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7-24 06:05 3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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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키움 외국인 타자 루벤 카디네스(28)가 부상을 털고 복귀했다. 현재 팀 상황이 좋지 못하다. 지난 3월 ‘만점 활약’을 펼쳤던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 카디네스도 “기대 부탁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카디네스는 2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1군에 복귀했다. 팔꿈치 부상으로 5월 말 이탈한 뒤 52일 만의 1군 복귀다. 그는 “현재 몸 상태는 100%다. 2군에서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복귀전은 무안타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는 2안타 때렸다.

    부상 기간 2군에서 재활과 함께 실전 연습도 병행했다. 복귀 후 반등을 위해서다. 특히 자기 스윙에 대해 깊은 고민을 했다. 스윙 궤도 변화도 생각했었는데, 결론적으로 ‘원래 스윙’을 유지하기로 했다.

    카디네스는 “전반기에 잘 친 공도 상대 야수 정면으로 가는 경우가 많았다. ‘스윙을 바꿔야 하나’ 고민했는데, 오히려 기존 스윙을 유지하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습을 거듭하면서 지금 스윙이 가장 괜찮다는 확신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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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디네스가 빠진 사이, 팀에는 여러 변화가 있었다. 감독과 수석코치, 단장까지 모두 교체됐다. 더구나 이장석 구단주의 자녀 채용 비리 등 연이은 잡음에 시끌벅적했다. 당연히 팀 분위기도 안 좋을 수밖에 없다.

    카디네스는 “스프링캠프 때부터 함께했던 코치진과 이별하게 되어 아쉽다”고 말하면서 “팀 분위기가 좋지 않지만, 선수들과 함께 힘을 내고자 한다. 나쁜 상황에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되찾고자 모두가 힘을 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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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이 카디네스에게 기대하는 모습은 개막 초반의 화력을 되찾는 것. 3월, 카디네스는 타율 0.379, OPS 1.183을 기록하며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4월부터 기세가 꺾였다. 타율 0.203, OPS 0.695로 하락했다. 5월에도 타율 0.218, OPS 0.579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 와중에 부상까지 겹치며 반등의 기회를 잃었다.

    카디네스는 “개막 초반 좋았던 내 모습을 기대하길 바란다. 나 역시 그 모습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남은 경기에서 선수들과 즐겁게 야구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남은 경기에서 부상 없이 건강하게 경기에 나서고 싶다. 시즌을 잘 마무리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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