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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남, 미드필더 이찬동-수비수 우주성 맞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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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7-11 17:19 6 1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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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대구FC와 경남FC가 이찬동과 우주성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우주성은 지난 2014년 경남FC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후 군 복무 기간(김천상무)을 제외하고 줄곧 경남 한 팀에서 주전 수비수로 맹활약했다. K리그 통산 284경기 9득점 15도움을 기록 중인 베테랑이다. 특히 뛰어난 위치 선정과 강한 대인 방어, 안정적인 빌드업 능력을 갖췄으며, 중앙 수비와 우측 사이드백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우주성은 정확한 패스와 경기 조율 능력을 바탕으로 공 소유와 빌드업을 중시하는 대구의 전술 색깔과 잘 어울리며, 주장직을 맡았던 만큼 출중한 리더십과 모범적인 태도는 동료 선수들에게도 귀감이 될 전망이다.

    우주성은 “경남에서만 뛰다가 처음 이적하게 됐는데, 그 팀이 대구라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K리그1 무대에 다시 도전할 기회를 주셔서 영광이고, 대팍에서 팬 앞에 설 수 있어 많이 기대된다. 팀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개인적인 목표보다는 팀을 위해 빠르게 녹아들고, 경기장 안팎에서 팀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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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유니폼을 입게 된 이찬동은 183cm 80kg의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볼 경합과 넓은 활동 범위를 강점으로 공수 양면에서 적극적인 가담을 강점으로 한다. 3선에서의 수비 능력과 공격에서의 전진성을 모두 갖춰 중원 장악력 또한 뛰어나다. 또 중앙·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 등의 포지션을 소화 가능해 멀티 자원이다,

    이찬동은 “대학 시절 경남과 연습경기를 하며 득점까지 했던 적이 있다. 이 좋은 기억을 살려 이제는 경남에서 멋지게 플레이하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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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1

    기아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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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타
    2025-07-1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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