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슨, 신형 테니스 라켓 ‘울트라 V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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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윌슨이 파워형 테니스 라켓 울트라 시리즈의 5세대 모델 ‘울트라 V5(ULTRA V5)’를 오는 15일 전 세계 동시 출시한다.
울트라 V5는 강력한 파워를 원하는 플레이어를 위한 고성능 테니스 라켓으로, 폭발적인 파워와 향상된 포켓감을 통해 다양한 샷을 보다 유연하게 구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번 울트라 V5는 윌슨만의 특허 기술인 Si3D를 재조정해 이전보다 더욱 편안하게 파워를 낼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됐다.
이를 통해 베이스라인에서는 강한 스트로크를, 네트에서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가능하게 한다. 특히 ATP 및 WT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알렉스 디미노어, 정친원, 마리아 사카리, 마르타 코스튜크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새롭게 바뀐 울트라V5를 사용하며, 향상된 경기력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7월 15일부터 20일까지 울트라 V5 구매 고객에게는 테니스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윌슨 프로오버그립 12개입과 챔피언십 볼 1캔(2구)을 증정하며, 7월 27일까지는 의류 제품 한정 10%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또한 7월 16일부터 약 한 달간 전국 주요 테니스장에서 울트라 V5 시타 이벤트가 열린다. 각 매장 인근 테니스장에서 진행되며, 매장당 10~15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윌슨 퓨어드라이 티셔츠가 제공되며,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각 매장을 통해 가능하다.
울트라 V5는 99 프로(305g), 100(300g), 100L(280g), 100UL(260g), 111(270g) 등 총 5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되며, 윌슨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포함한 전국 테니스 용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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