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우호, 2004년생 공격수 전유경 부상으로 소집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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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신상우호 2004년생 공격수 전유경(몰데)가 부상으로 소집해제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1일 “전유경이 우측 대퇴 부상으로 소집해제 된다. 대회 규정에 따라 지금은 엔트리 변경이 불가능해 대체 발탁은 없다”고 발표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에 출전하고 있다. 20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첫 경기에서 중국과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유경은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는데 전반 19분 상대 골키퍼와 충돌했고 김민지(서울 시청)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
신상우호는 이미 공격수 최유리(버밍엄시티)가 이탈한 상황이라 전유경의 추가 이탈은 아쉽게 느껴진다.
한편, 신상우호는 오는 13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일본과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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