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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불꽃축제? 대전에 다 있다!…한화생명 볼파크서 ‘KBO리그 별’들 ‘펑펑’ 터진다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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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7-11 11:05 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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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한화그룹은 매년 가을 서울에서 세계불꽃축제를 개최한다. 많은 시민이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모이고는 한다. 이에 버금가는 화려한 볼거리가 또 있다. 한화 홈구장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KBO 올스타전이다.

    11일 올스타전 전야제 ‘올스타 프라이데이’가 열린다. 1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대망의 2025 KBO 올스타전이 열린다. KBO리그 전반기를 마치는 시점에 열리는 ‘축제의 장’이다. 10개구단이 드림 올스타(삼성, 두산, KT, SSG, 롯데)와 나눔 올스타(KIA, LG, 한화, NC, 키움)로 나뉘어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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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리그 최고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별들이 수놓는 야구 자체도 볼거리지만, 즐거운 분위기에서 나오는 퍼포먼스도 눈여겨볼 만하다. 그 안에 다양한 이벤트가 쏟아진다. 즐길 거리가 차고 넘친다.

    큰 관심사 중 하나는 올해 누가 ‘미스터 올스타’에 등극하느냐다. 지난해 KIA 최형우가 3안타 2타점을 적으며 40세 6개월 20일의 나이로 역대 ‘최고령’ 올스타전 MVP에 올랐다. 그만큼 강한 임팩트였다. 그렇기에 올해 MVP 주인공에 관심이 쏠리는 것도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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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스타전에서는 부상 방지와 참가 선수들의 고른 기회를 위해 투수들의 경우 웬만하면 1이닝 이상 던지지 않는다. 그렇기에 타자 쪽에서 MVP가 주로 나왔다. 올해도 비슷한 흐름이 될 가능성이 크다. 결정적인 ‘한 방’을 갖춘 선수가 올스타전 당일 ‘최고 별’로 우뚝 설 것으로 보인다.

    올스타전은 승부의 세계에서 잠시 떨어져 웃고 즐길 수 있는 무대다. 경기만큼이나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퍼포먼스상을 받는 선수에게는 ‘미스터 올스타’ 맞먹는 관심이 쏠리기도 한다. 지난해에는 배달 기사로 분한 롯데 황성빈이 퍼포먼스상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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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스타 본 게임 못지않게 홈런 더비 역시 많은 이가 주목한다. 이벤트전이라고 하지만, KBO리그를 대표하는 ‘거포’ 자리를 둔 자존심 싸움이기도 하다. 현재 리그 홈런 1위 삼성 르윈 디아즈, 신인왕 후보 KT 안현민, 통산 500홈런 금자탑을 쌓은 SSG 최정 등이 나선다.

    7월이 되면서 날씨가 점점 뜨거워진다. 순위 경쟁도 ‘역대급’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치열하다. 냉정한 승부에서 멀어져 머리를 식힐 수 있는 올스타전이 다가온다.

    힘든 전반기를 마친 선수들에게나, 팬들에게나 즐겁게 분위기를 환기할 기회다. 어떤 재밌는 볼거리가 올해 올스타전을 수놓을까. 그리고 올스타전이 끝나면 화려한 불꽃놀이도 열린다. 굳이 여의도까지 가지 않아도 될 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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