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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전드냐, 라이즈냐” LCK, 사상 첫 ‘그룹 분리 시즌’…두 갈래 운명 속 3라운드 대격돌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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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7-01 19:33 19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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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LCK 운명이 갈렸다. 앞선 1·2라운드 상위 5개 팀은 ‘레전드 그룹’으로, 하위 5개 팀은 ‘라이즈 그룹’으로 재편돼 새로운 여정에 돌입한다. 오는 7월 23일 막을 올리는 ‘2025 LCK 3~5라운드. 단순히 순위 싸움이 아닌 월드챔피언십 출전권을 향한 치열한 서바이벌 레이스의 서막이다. 첫날부터 디플러스 기아와 OK저축은행 브리온, 젠지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빅매치가 기다린다.

    레전드 그룹은 젠지, 한화생명, T1, 농심 레드포스, KT 롤스터다. 라이즈 그룹은 디플러스 기아, BNK 피어엑스, 브리온, DRX, DN 프릭스로 편성됐다. 각 그룹 내 팀들은 6주 동안 3전 2선승제로 총 3번씩 맞대결을 펼친다.

    3라운드 첫 경기부터 흥미진진하다. 23일 제 1경기는 라이즈 그룹의 디플러스 기아와 브리온이, 2경기에서는 레전드 그룹의 젠지와 한화생명이 맞붙는다. 3~5라운드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닷새 간, 하루 2경기씩(그룹별 1경기)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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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 진출권을 향한 최종 관문인 포스트시즌도 변화를 맞았다. 기존 6개 팀에서 8개 팀으로 늘었다. 레전드 그룹 상위 4개 팀은 플레이오프(PO)로 향하고 5위 팀과 라이즈 그룹 상위 3개 팀이 플레이오프(PO)행 티켓을 놓고 플레이-인을 치른다.

    구체적으로는 레전드 그룹 1·2위는 PO 2라운드에 직행하고, 3·4위는 PO 1라운드부터 치른다. 레전드 그룹 5위 팀과 라이즈 그룹 1~3위가 플레이-인을 거쳐 상위 2개 팀만 PO 1라운드에 오른다. 이후 6개 팀이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대결해 최종 승자를 가린다.

    최종 우승 팀이 LCK 1번 시드로 월드 챔피언십 출전, 준우승 팀은 2번 시드, 결승 진출전 탈락 팀은 3번 시드를 부여받는다. 만약 LCK가 MSI 성적에 따라 4장 출전권을 확보할 경우, 플레이오프 4위도 월드 챔피언십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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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시즌 LCK 챔피언을 가리는 최종 결승전은 오는 9월 28일 펼쳐진다. 이번 시즌부터 월드 챔피언십 대표 선발전이 폐지되고 플레이오프 결과로 모든 시드가 결정되는 만큼, 정규 시즌과 포스트 시즌 모든 경기에 더욱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라이엇 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변화는 더 긴장감 넘치는 경기, 더 많은 스토리라인, 더 공정한 시드 배분을 위한 선택”이라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최고의 시즌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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