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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ERA 0’ 배재준, 어깨 이상으로 말소…염경엽 감독 “5월말 유영찬 올 때까지 버티기”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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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6시간 58분전 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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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김동영 기자] 불펜에 구멍이 자꾸 생긴다. ‘1위’ LG가 또 악재를 맞았다. 배재준(31)이 빠진다. 어깨가 좋지 않다. 심각한 것은 아니지만, 쉬는 쪽이 낫다고 판단했다.

    염경엽 감독은 18일 잠실구장에서 2025 KBO리그 정규시즌 KT와 경기에 앞서 “배재준이 어제 던지고 어깨가 집힌다고 하더라. 2~3일 갈 것 같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면 그냥 한 일주일 쉬는 쪽이 낫다고 봤다. 빼주기로 했다. 내일 다시 검사한다. 관리를 한다고 하는데 부상자가 또 나왔다. 답답하다”고 허탈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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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재준은 올시즌 11경기 11.2이닝, 1홀드,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 중이다. 개막 엔트리에 들었다가 4일 후 빠졌다. 4월15일 다시 올라와 꾸준히 1군에서 던지는 중이다. 필승조 자원은 아니지만, 불펜에서 자기 몫을 하고 있다.

    4월은 평균자책점 8.22로 좋지 않았다. 대신 5월 들어서는 5경기 출전해 1홀드, 평균자책점 0이다. 전날 KT와 더블헤더 1차전에 나서 0.1이닝 무실점 기록했다.

    장현식, 김강률 등 주축 불펜이 빠진 상황. 장현식은 광배근 미세 손상으로 13일 이탈했다. 4주 진단이 나왔다. 김강률은 어깨에 이상이 있어 14일 말소. 프리에이전트(FA)로 데려온 핵심 불펜이 1군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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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배재준이 나름의 힘을 내고 있었다. 이런 배재준까지 아프다. LG도 난감할 따름이다. 18일 바로 말소했다. 이날 LG는 우강훈을 등록했고, 최채흥과 배재준, 박관우를 제외했다. 박관우는 전날 더블헤더 특별 엔트리로 1군에 올라온 선수다. 최채흥과 배재준은 정상 말소다. 박관우와 함께 올라온 성동현은 1군에 남는다.

    불펜에 아쉬움이 적지 않다. 일단 ‘버티기’다. 조금만 기다리면 유영찬이 온다. 지난시즌을 마친 후 팔꿈치 골절 수술을 받았다. 재활은 거의 끝났다. 실전이 보인다.

    염 감독은 “5월말이면 유영찬이 돌아온다. 유영찬만 와도 훨씬 나아진다. 어느 정도 기둥을 세울 수 있다. 마무리도 1년 했던 선수 아닌가. 5월말까지만 버티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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