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만 터졌다!’ 양현준, 애버딘전 결승포 작렬…‘리그 조기 우승’ 셀틱, 승점 90 돌파 > 스포츠 소식

본문 바로가기

title
스포츠 소식

path

  • Home
  • 스포츠 소식
  • 스포츠 소식
  • subtitle
    스포츠 소식

    sidemenu
    y

    registed
    y

    cate1
    016

    cate2
    001

    ‘3개월만 터졌다!’ 양현준, 애버딘전 결승포 작렬…‘리그 조기 우승’ 셀틱, 승점 90 돌파

    profile_image
    선심
    20시간 9분전 3 0 0 0

    본문

    rcv.YNA.20250515.PAP20250515099601009_P1.jpg
    rcv.YNA.20250515.PAP20250515100101009_P1.jpg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스코티시 프리미어십(SPL) 명문 셀틱에서 뛰는 윙어 양현준이 시즌 6호 골을 터뜨렸다.

    양현준은 15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애버딘의 피토드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SPL 37라운드 애버딘과 원정 경기에서 1-1로 맞선 전반 추가 시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5-1 대승에 앞장섰다.

    3개월여 만에 선발진에 이름을 올린 양현준은 왼쪽 윙어로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러다가 전반 추가 시간 골맛을 봤다. 1-1로 맞선 가운데 제임스 포레스트가 오른쪽 측면에서 드리블한 뒤 골문 앞으로 패스했다. 상대 수비 방어에 공이 튀어 올랐는데 양현준이 재치 있게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골문을 갈랐다. 집중력과 마무리 모두 빛났다.

    그는 지난 3월2일 세인트 미렌과 치른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은 이후 74일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리그 5호 골이자 시즌 6호 골. 양현준은 리그 외에 스코틀랜드축구협회컵에서 1골을 넣었다. 시즌 도움은 6개다.

    후반 26분 니콜라스 퀸과 교체돼 물러날 때까지 71분을 뛴 양현준은 코치진의 격려를 받았다.

    셀틱은 이미 리그컵과 정규리그 4연패를 확정했다. 이날 전반 31분 마이크 나브로츠키의 선제골 이후 전반 42분 상대 케빈 니스벳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양현준의 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그리고 후반 들어 루크 매코완, 조니 케니, 애덤 아이다의 연속포가 터지면서 애버딘을 제압했다.

    셀틱은 승점 91(29승4무4패)을 기록했고, 애버딘은 승점 53(15승8무14패)으로 제자리걸음했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 소식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