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이닝 3실점’ 한화 정우주→“아직은 많이 경험할 나이”, 달감독은 걱정하지 않는다 [SS대전in] > 스포츠 소식

본문 바로가기

title
스포츠 소식

path

  • Home
  • 스포츠 소식
  • 스포츠 소식
  • subtitle
    스포츠 소식

    sidemenu
    y

    registed
    y

    cate1
    016

    cate2
    001

    ‘0.1이닝 3실점’ 한화 정우주→“아직은 많이 경험할 나이”, 달감독은 걱정하지 않는다 [SS대전in]

    profile_image
    선심
    18시간 56분전 8 0 0 0

    본문

    news-p.v1.20250417.ce2040940f174f07914725ac7390d26c_P1.jpg

    [스포츠서울 | 대전=강윤식 기자] “아직은 많이 경험할 나이다.”

    지난 등판에서 0.1이닝 3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마운드에서 내려간 후 자책하는 모습이 잡히기도 했다. 그래도 한화 김경문(67) 감독은 걱정하지 않는다. 정우주(19)가 쓰라린 경험을 통해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news-p.v1.20250417.b1acdb14c43e48f58463aa399a3e1f39_P1.jpg

    김 감독은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LG전에 앞서 정우주에 대해 “지난 경기 후 별다른 말을 하지는 않았다. 본인이 제일 잘 안다. 아직은 많이 경험할 나이”라고 힘줘 말했다.

    올시즌 정우주는 2홀드, 평균자책점 5.40을 적고 있다. 개막시리즈부터 꾸준히 등판 기회를 잡았다. 차분히 성장 중이다. 신인왕 얘기까지 나온다. 그만큼 잘 던졌다.

    news-p.v1.20250416.cf06aca64c6e49238f51d4dbad112241_P1.jpg

    지난 27일 대전 KT전서는 살짝 삐끗했다. 팀이 4-0으로 앞선 9회초 등판했다. 정우주는 이날 경기 전까지 8경기 연속 실점하지 않았다. 다소 여유가 있는 점수 차이. 그런 만큼 무난히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첫 타자 허경민까지는 좋았다. 2루수 뜬공을 처리하며 아웃카운트 하나를 올렸다. 이후가 문제다. 멜 로하스 주니어에게 2루타를 맞았다. 흔들렸다. 연이어 장성우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다.

    news-p.v1.20250429.618eba71ba6e4a37be6e272f7b421af3_P1.jpg

    1사 1,2루. 황재균에게 좌중간 2루타를 맞으며 추격을 허용했다. 1사 2,3루에서 결국 마운드를 내려왔다. 다음 등판한 김종수가 배정대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정우주 자책점으로 기록됐다. 평균자책점도 3.18에서 5.40으로 치솟았다.

    2025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그래도 아직 신인이다. 더그아웃에 본인을 자책하는 모습이 잡히기도 했다. 사령탑은 어린 선수에게 힘을 실어줬다.

    news-p.v1.20250429.306bc6ea16db4a5da34aabc2577eeec4_P1.jpg

    김 감독은 “어린 선수들은 경험해야 한다. 나갈 때 잘 던져주면 좋겠지만, 맞아봐야 비로소 본인이 물러서는 것도 배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우주가 지난 몇 경기 계속 잘 던졌다. 그러다 보니까 4점 차이 경기에서 쉽게 끝날 줄 알았다. 야구가 그만큼 계산한 것과 잘 맞지 않기 때문에 쉽지 않은 거다”라며 웃었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 소식

    [포토] 쿠에바스 ‘역투’

    선심 18시간 56분전 1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