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C] 네마냐 마티치: "세스크, 캉테 다 좋았지만, 캉테랑 뛸 때가 제일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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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첼시 미드필더 네마냐 마티치는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인 은골로 캉테,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함께 경기를 뛸 수 있는 행운을 누렸었다.
첼시는 특히나 21세기 들어 많은 뛰어난 미드필더들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뛰어난 수비형 미드필더였던 네마냐 마티치도 그 중 하나였다. 높은 신장과 건장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상대를 압도했으며, 뛰어난 왼발을 지니고 있었다.
첼시는 2016/17시즌 리그 우승을 했고, 마티치, 파브레가스, 캉테가 모두 스쿼드에 있었다.
마티치는 각각 다른 시즌 파브레가스, 캉테와 합을 맞춰보았고, 최근 한 인터뷰에서 캉테와 뛰는 것이 좀 더 편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네마냐 마티치 (전 첼시, 맨유 미드필더)
"2015년에는 거의 세스크와 뛰었고, 2017년에는 캉테와 합을 맞추고 세스크는 우리보다 위쪽에서 뛰었다. 두 선수 모두 좋았다."
"세스크는 공을 다루는데 있어선 마에스트로였고, 마지막 패스를 넣어주는데 능했다. 은골로는 순간적으로 상대 공격을 끊어버리고, 전방에 있는 세스크, 오스카, 페드로, 아자르 같은 전문가들에게 패스를 건네주곤 했다."
"세스크와 뛸 때는 주로 수비적인 역할에 집중해야 했다. 그가 공격할 때 수비 라인 앞에서 밸런스를 지키는데 더 신경을 써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은골로와 뛸 때는 서로 약속을 했다. 내가 오른쪽을 맡으면, 그가 왼쪽을 맡기로. 은골로와 같이 뛰면 내가 덜 뛰어도 됐다. 두 선수 모두 함께 해서 정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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