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z] 아킬레스 부상과 인후통, 허리 통증에도 쉴 수 없는 김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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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의 벵상 콤파니 감독은 수비진의 심각한 선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래서 김민재가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경기에 나서야 한다.
김민재가 바로 그 자리에 있었다. 토요일 장크트 파울리전(3:2)에서 히로키 이토가 다시 심각한 부상을 입었을 때, 바이에른의 수비 스타는 즉시 동료 수비수를 돌보고 격려했다. 일본 선수는 오른쪽 중족골이 다시 부러져서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경기에 출장할 수 없게 되었습다. 반면에 김민재는 끝까지 뛰어야 한다. 오랜 고통에도 불구하고, 아픈 한국 선수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휴식을 취할 계획이 없다. 수비진의 인력 문제를 감안할 때, 콤파니 감독이 감수해야 할 불꽃 튀는 경기였다.
콤파니에게 김민재가 있다
34번째 독일 챔피언을 향해 나아가고 4월 8일과 16일에 인테르 밀란을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8 강전을 치뤄야 하는 콤파니는 반드시 수비를 위한 비상 계획을 세워야 한다. 왼쪽 수비수 알폰소 데이비스는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가 끊어져 약 7개월 동안 경기에 출장할 수 없게 되었고, 중앙 수비수 다요트 우파메카노는 왼쪽 무릎 관절 문제로 경기에 출장할 수 없게 되었는데, 아마도 시즌이 끝날 때까지 경기에 출장할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이제 불운한 이토도 있다.
5월 31일 뮌헨에서 열리는 챔피언스 리그 "피날레 다호암"에서 탐나는 타이틀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 인테르의 슈퍼스타 라우토르 마르티네스 외에도, FC 바르셀로나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라민 야말, 라피냐,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안 음바페와 비니시우스 주니어도 기다리고 있을 수 있다. 콤퍼니가 김민재 없이 상대할 수 없는 세계적인 공격수들이다.
김민재의 속도가 필요하다
수비의 괴물은 팀에서 유일하게 남은 빠른 중앙 수비수이며, 감독이 요구하는 수직적 빌드업 플레이도 구현할 수 있다. 그러나 김민재는 10월부터 고통스러운 아킬레스건염을 앓으며 경기에 출전해 왔다. 28세인 그는 한국 국가대표팀과 함께 월드컵 예선 경기에도 출전하지 않았다. 본지의 정보에 따르면, 그의 아킬레스건은 약간 나아졌지만 확실히 완전히 치유되지는 않았다.
수비진 문제로 인해 강등 후보인 장크트 파울리와의 경기에서도 다시 선발로 나서야 했는데, 인후통과 심한 기침이 있었고, 지금은 허리에도 문제가 생겼다.
팔리냐가 수비에 대한 압박을 해소할 수 있을까?
사실, 김민재는 아직 회복을 위해 약간의 휴식이 필요하다. 콤퍼니와 그의 코칭팀은 딜레마에 빠져 있다. 속도가 느린 에릭 다이어와 스타니시치를 기용해야 할까? 아니면 김민재를 장기 부재의 위험을 무릅쓰고 계속 밀어붙여야 할까? 분명한 것은 한국 선수들에게 일주일간의 휴식은 재앙이 될 것이라는 점이다. 적어도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말이다.
수비의 압박을 덜어주기 위해, 콤파니는 앞으로 몇 경기 동안 강력한 태클러인 팔리냐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용할 수도 있다.
"우리는 인테르전 준비가 됐다." 포르투갈 선수가 말했지만, 그는 금요일에 열리는 아우크스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경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더 선호했다. 그는 바이에른 수비에서 눈에 띄는 문제를 언급하며 이렇게 설명했다. "내 생각에, 우리는 여전히 그 포지션에 톱 선수들이 있다. 물론, 우파, 데이비스, 히로키 같은 선수들을 잃고 싶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안타깝게도 축구는 그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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