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선] PL의 컬트 영웅 뎀바 바, 스타드 렌 스포츠 디렉터직 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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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했던 컬트 영웅 뎀바 바가 프랑스 1부 리그 클럽에서 스포츠 디렉터직을 맡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스타드 렌은 현재 스포츠 디렉터인 프레데릭 마사라를 전 뉴캐슬 및 첼시 공격수였던 뎀바 바로 교체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은퇴 후에도 바쁜 행보를 이어온 뎀바 바
2021년 은퇴한 이후에도 뎀바 바는 축구계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2023년에는 프랑스 리그 2 소속 USL 덩케르크의 소수 지분을 인수하며 구단의 풋볼 디렉터가 되었다.
그의 지도 아래 덩케르크는 인상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제한된 자원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현재 4위를 기록 중인 덩케르크는 클럽 역사상 처음으로 1부 리그 승격을 노리고 있으며, 프랑스컵(Coupe de France) 준결승에 진출해 디펜딩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PSG)과 맞붙을 예정이다.
이러한 성과 덕분에 뎀바 바의 능력이 리그 1 팀 렌의 관심을 끌게 되었다.
부진한 마사라, 교체 가능성 높아져
AC 밀란의 디렉터 출신인 마사라는 2023년 7월 초 렌에 합류했지만, 그의 성적은 실망스러웠다.
특히 여름 이적 시장에서 6600만 파운드(약 1130억 원) 이상을 투자했음에도 불구하고 검증되지 않은 선수들을 영입해 비판을 받았다.
그가 데려온 선수들 중 다수가 이미 팀을 떠났다. 예를 들어, 알베르트 그론바이크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강등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사우샘프턴으로 이적했고, 전 아스널 유망주였던 글렌 카마라는 단 6개월 만에 사우디 알 샤밥으로 임대되었다. 한편, 조타는 셀틱에서 활약 중이다.
렌은 현재 리그 1에서 26경기 9승을 기록하며 12위에 머물러 있다.
바의 경쟁자, RC 스트라스부르의 로익 데지레
프랑스 매체 레퀴프에 따르면, 렌이 뎀바 바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RC 스트라스부르의 로익 데지레가 마사라 후임으로 가장 유력한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의 뎀바 바
뎀바 바는 2013-2014 시즌 첼시에서 한 시즌을 보냈으며, 특히 리버풀 주장 스티븐 제라드가 안필드에서 미끄러진 장면에서 골을 성공시키며 리버풀의 우승 희망을 무너뜨린 장면으로 유명하다.
그의 프리미어리그 첫 경험은 2011년 1월 웨스트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강등권에 허덕이던 웨스트햄에서 12경기 7골을 기록했지만 팀의 강등을 막지는 못했다.
그러나 계약 조항 덕분에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으로 이적이 가능했고, 2011년 뉴캐슬이 그를 영입하며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의 골잡이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https://www.thesun.co.uk/sport/34123030/demba-ba-sporting-director-renna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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