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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L 2 두 번째 경기 앞둔 포항 박태하 감독 “방심이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 홈경기 이점 살려 좋은 결과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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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10-01 19:30 2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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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포항 스틸러스 박태하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ACL 2) 2차전 승리를 다짐했다.

    박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2025~2026 ACL 2 카야FC와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치른다. 포항은 1차전에서 빠툼 유나이티드(태국)를 1-0으로 제압했다.

    박 감독은 경기를 하루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 참석해 “ACL 2 두 번째 경기다. 지난 빠툼전이 쉽지 않은 원정 경기였는데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라며 “상대 팀 분석을 많이 했고 또 홈경기인 만큼 홈경기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서 좋은 결과 얻어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포항은 ACL 2를 병행하고 있는데 K리그 순위 싸움도 매우 치열하다. 4위에 올라 있는 포항(승점 48)은 3위 대전하나시티즌(승점 49)과 1점, 2위 김천 상무(승점 52)와도 4점 차이다.

    박 감독은 “ACL 2도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 리그도 허투루 보낼 수 없다. 순위 경쟁이 치열한데 충분히 결과를 낼 수 있는 선수들로 준비했다”라며 “홈 경기에서는 ACL 2, 리그 관계없이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는 게 목표다.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선수단을 향한 신뢰를 내비쳤다.

    “1차 목표는 16강 진출”이라고 말한 박 감독은 “방심하게 되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기에 우리가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상대를 철저히 분석해 한 단계씩 올라가는 것이 중요하다. 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해 매번 상대팀에 대해 철저히 준비하고 분석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함께 참석한 골키퍼 윤평국은 “홈경기이에 선수들이 준비를 잘하고 있고, 좋은 결과로 보답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고참 선수들이 먼저 솔선수범해서 경기장 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어린 선수들이 그걸 보고 잘 따라올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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