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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일 ‘맹타’→두산 타선의 ‘새 얼굴’ 김동준…조성환 감독대행 “주위를 밝게 만드는 매력적인 타자”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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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6-22 16:46 109 0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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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박연준 기자] “정말 성실한 선수다.”

    6월 본격적으로 1군에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2번으로 나선다. 상위 타선에서 제 역할을 한다. 두산 김동준(23)이 연일 ‘맹타’를 휘두른다. 조성환(49) 감독대행도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조 감독대행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김동준은 참 매력적인 선수다. 주위를 밝게 만든다.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 정말 성실하게 노력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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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까지 1군 2경기에 나서는 데 그쳤다. 6월부터 1군에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시즌 타율 0.310 OPS 0.762를 기록한다. 타격감이 준수하다. 특히 지난 18일 대구 삼성전에서 데뷔 첫 멀티히트를 때려낸 뒤 3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간다.

    조 감독대행은 “김동준이 가진 힘이 엄청나다. 팀에 많은 도움을 준다”면서 “이승엽 감독님이 있을 때부터 계속해서 눈 여겨봤던 타자다. 1군에 합류한 이후 제 역할을 해주고 있다. 앞으로가 정말 기대된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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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조 감독대행 인터뷰를 진행할 때도, 김동준은 더그아웃 한편에서 방망이를 잡고 스윙을 돌리고 있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쉽게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지난 2022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뒤, 인제야 꿈에 그리던 1군 무대 출전 기회를 잡았다. 김동준은 시즌 개막 전, “내 이름을 알리고 싶다”고 했다. 초심 그대로, 현재도 ‘절박함’이 묻어나오는 야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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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김동준은 이날 벤치에서 시작한다. 상대 선발이 ‘왼손’ 송승기다. 그 대신 양의지가 지명타자로 나선다. 김기연이 포수 마스크를 쓴다.

    이날 두산은 이유찬(유격수)-정수빈(중견수)-양의지(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제이크 케이브(우익수)-김기연(포수)-임종성(3루수)-김민혁(1루수)-강승호(2루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최승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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