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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어버린 이정후, 타순조정도 효과無…6월 타율 0.172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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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6-22 00:41 13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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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 3G 연속 침묵…타율 0.255까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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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6월 들어 얼어붙었다. 3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속에 시즌 타율도 0.255까지 내려앉았다.

    이정후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에 5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안타를 기대했지만 4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이정후는 지난 클리블랜드전 2연전에서도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이날 보스턴전까지 최근 3경기 연속 침묵을 이어간 것.

    이정후는 1회말 2사 1루에서 상대 선발 헌터 도빈스의 커브를 건드려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초구 직구를 공략했지만 비거리 92.4m짜리 타구가 중견수 글러브에 빨려들었다. 5회에는 1루수 땅볼, 8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중견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이정후는 6월 들어 17경기에서 단 한 차례를 제외하고는 멀티히트 경기가 없다. 전반적으로 타격감이 떨어졌고, 이달 타율은 0.172에 불과하다. 시즌 초중반의 안정된 콘택트 능력이 무뎌지며, 타순 역시 6번–7번–5번으로 흔들리고 있다.

    이날 경기 결과도 아쉬웠다. 샌프란시스코는 보스턴에 5-7로 패하며 연승 흐름에 제동이 걸렸다. 이날 경기에서는 보스턴에서 트레이드돼 샌프란시스코로 이적한 라파엘 데버스가 전 소속팀을 상대로 첫 맞대결을 펼쳤지만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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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같은 날 LA 다저스의 김혜성은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에 9회초 중견수 대수비로 투입됐다.

    왼손 선발 매켄지 고어를 상대로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고, 김혜성은 타석 없이 수비만 소화했다. 시즌 타율은 여전히 0.378을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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