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스타2’ 최용수 “놀라운 에브라, 4명만 더 있었으면” [SS현장] > 스포츠 소식

본문 바로가기

title
스포츠 소식

path

  • Home
  • 스포츠 소식
  • 스포츠 소식
  • subtitle
    스포츠 소식

    sidemenu
    y

    registed
    y

    cate1
    016

    cate2
    001

    ‘슈팅스타2’ 최용수 “놀라운 에브라, 4명만 더 있었으면” [SS현장]

    profile_image
    선심
    17시간 20분전 3 0 0 0

    본문

    rcv.YNA.20250828.PYH2025082807520001300_P1.jpg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최용수 감독이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박지성과 함께 띈 파트리스 에브라를 호평했다.

    최용수 감독은 28일 오전 11시 서울 구로구 더링크호텔서울에서 열린 ‘슈팅스타2’ 제작발표회에서 “에브라는 박지성 단장의 친분으로 영입됐다. 정말 깜짝 놀란 게 몇 가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거리 비행 후에 시차도 있을 텐데 훈련에 120%를 쏟아 부었다. 다음날 경기 대비해서 본인의 요구사항을 주변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옆에 동료들에게 원하는 것이 뭔지 물어봤다. 끊임없이 소통하는 것에 놀랐다. 그리고 볼터치가 위대하다. 방향이 늘 상대쪽 골대를 향한다. 10개면 10개 다 그랬다. 엄청난 선수다. 에브라 네 명 정도만 더 있으면 소원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슈팅스타2’는 은퇴 후 K3리그에 도전하는 레전드 선수들의 진짜 축구 도전기를 담는다. 지난 시즌에 이어 구자철, 이근호, 염기훈, 윤영선, 조영철, 김근환, 고요한 등 이름값 높은 선수들이 함께 한다. 이번 시즌에는 K1 프로리그에 버금가는 K3리그에서 뛴다.

    최용수 감독은 비록 은퇴했다 하더라도 국내에서 가장 뛰어난 평가를 받은 레전드 선수들과 합을 맞춘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선수 욕심이 난다고 말햇다.

    최용수 감독은 “감독은 어쩔 수 없이 선수 욕심을 낼 수 밖에 없다. 욕심을 낸다면 김신욱이다. 얼마전에 은퇴한 임상협도 탐난다. 임상협은 현역에서 경쟁력이 있어보이는데, 은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은퇴와 현역의 경계선에 있는 선수들 중에 잘 하는 선수들이 보이는데, 쉽게 은퇴를 안 한다. 빨리 제2의 삶을 미리 살아보는 게 더 좋지 않나라는 생각도해본다. 언제든지 환영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FC슈팅스타의 뜨거운 활약상은 오는 29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 예능 ‘슈팅스타’ 시즌2에서 공개된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 소식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