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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최연소 EPL 데뷔’ 김지수, U-22 이민성호 전격 합류…아시안컵 예선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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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시간 50분전 5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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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한국 선수로는 역대 최연소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누빈 김지수(21·카이저슬라우테른)가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에 합류한다.

    이 감독이 지휘하는 U-22 대표팀은 내달 3일부터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예선에 나선다. 이민성호는 마카오(9월3일), 라오스(6일), 인도네시아(9일)와 차례로 격돌한다. 경기는 모두 수라바야에 있는 겔로레 델타 시도아르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 감독은 26일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2003년생 12명과 2004년생 11명으로 구성됐다. 팀의 유일한 해외파는 센터백 김지수다.

    지난해 12월 브렌트퍼드 소속으로 20세 4일 나이에 EPL 데뷔전을 소화한 그는 2025~2026시즌 경기 출전 기회를 더 얻기 위해 독일 분데스리가 2부 소속 카이저슬라우테른으로 임대 이적했다. 초반 경기를 뛰면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 감독은 김지수를 전격적으로 호출, 내년 예정된 나고야·아이치 아시안게임까지 내다보며 실험할 뜻을 보였다.

    김지수 외에 K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는 강상윤(전북 현대), 이승원(김천 상무), 황도윤(FC서울) 등이 지난 6월 호주와 친선경기에 이어 다시 이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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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예선은 44개국이 참가해 4개국씩 11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위 11개국과 2위 중 상위 4개국, 본선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까지 16개국이 본선에 진출한다.

    AFC U-23 아시안컵 본선은 2014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열렸지만 이번 대회를 끝으로 올림픽이 열리는 해에만 올림픽 예선을 겸해 4년 간격으로 펼쳐진다.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U-23 아시안컵 본선은 올림픽 출전권과 무관하게 대륙 챔피언십으로만 연다.

    이민성호는 소속팀 일정에 따라 31일과 내달 1일로 나뉘어 인도네시아 비행기에 오른다.

    ◇2026 AFC U-23 아시안컵 예선 참가 명단 (23명)

    GK: 문현호(김천 상무), 전지완(전북 현대), 황재윤(수원FC)

    DF: 김지수(카이저스라우테른, 독일), 강민준, 한현서(이상 포항 스틸러스), 박준서(화성FC), 이현용(수원FC), 정강민(전남 드래곤즈), 최석현(울산HD), 최우진(전북 현대), 최예훈(김천 상무)

    MF: 강상윤(전북 현대), 강성진(수원 삼성), 서재민(서울 이랜드), 박승호(인천 유나이티드), 박현빈(부천FC), 이승원(김천 상무), 정승배(수원FC), 정지훈(광주FC), 황도윤(FC서울)

    FW: 정재상(대구FC), 조상혁(포항 스틸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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