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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군 복귀 후 타율 0.205’ 안치홍, 23일 만에 다시 ‘말소’…달감독 “몸 컨디션이 안 좋아”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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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8-20 17:01 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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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대전=김동영 기자] 한화 베테랑 안치홍(35)이 다시 1군에서 빠졌다. 올라온 지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다시 내려갔다. 시간이 필요한 상태다.

    한화는 2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과 경기에 앞서 1군 엔트리를 조정했다. 내야수 안치홍, 포수 허인서를 말소했다. 내야수 김인환과 황영묵을 올렸다.

    안치홍이 눈에 띌 수밖에 없다. 올시즌 55경기, 타율 0.168, 1홈런 15타점, 출루율 0.231, 장타율 0.213, OPS 0.444가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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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차례 부상자 명단에 들었다. 1군에서 빠진 시간이 제법 길다. 돌고 돌아 지난달 29일 1군 명단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복귀 후 15경기 나서 타율 0.205, 4타점, OPS 0.504다. 최근 네 경기에서 단 1안타다. 볼넷은 4개 골라냈는데, 이 정도로는 부족하다.

    결국 김경문 감독이 결정을 내렸다. 말소다. “(안)치홍이가 해 줄 타이밍이라고 생각했다. 지금 몸 컨디션이 완전하지 않다. 본인도 스트레스 많이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몸도 더 치유하라는 뜻에서 내리게 됐다. 속속들이 다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컨디션이 안 좋다. 내려가는 것도 기분 안 좋은데, 구체적으로 설명할 일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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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시즌 1군 단 네 경기 출전한 김인환이 올라왔다. 오자마자 바로 선발이다. 6번 1루수다. 퓨처스리그에서 좋은 모습 보였다. 15일 고양전에서는 홈런 두 방 때리는 등 4안타 4타점으로 날았다.

    지난 10일 말소됐던 황영묵도 열흘 만에 복귀다. 퓨처스에서 타율 0.353, OPS 0.862로 좋다. 단 5경기가 전부지만, 분명 맹타를 휘둘렀다. 이를 바탕으로 1군에 다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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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문 감독은 “2군에서 내용이 괜찮았다. 황영묵도 꾸준히 좋았다. 처음 시작할 때 마음이 들지 않을까. 어떻게 1군에 왔고, 주전 자리를 잡았는지 등을 다시 생각했으면 한다. 잘 준비하고 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한화는 손아섭(우익수)-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지명타자)-김인환(1루수)-하주석(유격수)-최재훈(포수)-이도윤(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조동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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