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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연승+위닝 확보’ 이범호 감독 “한준수가 멋지게 해결, 올러도 제 역할 했다” [SS대구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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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8-14 11:39 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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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대구=김동영 기자] KIA가 삼성을 연이틀 잡았다. 경기 자체는 꽤 팽팽했다. 그러나 8~9회 다득점으로 웃었다. 위닝시리즈 확보다. 이범호(44) 감독도 만족감을 표했다.

    KIA는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삼성과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선발 아담 올러를 비롯한 투수진의 호투와 8회초 터진 한준수의 그랜드슬램 등을 통해 9-1로 이겼다.

    2연승이다. 이날 경기가 없던 4위 SSG와 승차도 좁혔다. 이제 1.5경기다. 다시 올라갈 수 있다. 이날은 마냥 쉬운 경기는 아니었다. 그러나 8~9회 8점을 뽑은 화력쇼를 뽐내며 승리를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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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 올러는 5이닝 4안타 2볼넷 7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동점에서 내려와 승패는 없었다. 그래도 직전 등판 부진(2.2이닝 5실점)을 씻어냈다는 점이 반갑다.

    최지민이 0.2이닝 2볼넷 무실점 기록했다. 제구가 흔들렸다. 이어 나온 성영탁이 1.1이닝 무실점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8회 전상현이, 9회 조상우가 올라와 1이닝씩 책임졌다.

    타선에서는 한준수가 결승 만루 홈런을 때리며 1안타 4타점 올렸다. 데뷔 첫 만루 홈런이다. 나성범이 2안타 1볼넷 만들었고, 박찬호도 9회 대타로 출전해 1안타 1타점 기록했다. 김선빈 1안타 1타점, 고종욱 2안타 1득점이다. 패트릭 위즈덤도 2안타 1타점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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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후 이범호 감독은 “상대 선발의 호투로 경기가 어렵게 진행됐다. 경기 후반 2사에 야수들의 어떻게든 출루하고자 했던 의지가 찬스를 만들어냈다. 한준수가 멋지게 해결하며 경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올러도 5이닝 동안 제 역할을 다 해줬다. 투구수 제한이 있던 상황에서 본인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을 보여줬다. 앞으로 남은 등판도 오늘처럼 잘 해줄 것이라 기대한다. 멀티이닝 던진 성영탁과 뒤이어 나온 투수들도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감독은 “오늘도 역시 팬들의 응원 덕분에 어려운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항상 감사드리고, 내일도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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