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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D가 기다린 퍼즐 조각…‘복귀 청신호’ 김혜성 곧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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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8-12 21:10 7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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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깨 통증 잡았다…김혜성, 8말 홈경기 복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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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LA 다저스 김혜성(26)의 복귀 시계가 다시 움직인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11일(한국시간) 현지 취재진과 만나 “김혜성이 이번 주말쯤 라이브 배팅에 들어간다”며 “이후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다음 주에는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혜성은 지난달 30일 왼쪽 어깨 점액낭염 진단을 받고 10일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시즌 초반부터 통증을 참고 뛰었지만, 올스타 휴식기 이후 10경기 타율 0.154로 부진이 이어지자 휴식을 선택했다. 코르티손 주사 치료와 회복 과정을 거쳐 현재 수비·타격 훈련을 병행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다저스는 12~14일 LA 에인절스 원정을 치르는 동안 김혜성을 홈에 남겨 타격 코치진과 훈련하게 했다. 라이브 배팅까지 정상적으로 소화하면 곧바로 마이너리그 재활 출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되찾을 계획이다.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은 강한 선수다. 공백이 길지 않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올 시즌 빅리그 무대에 데뷔한 김혜성은 58경기에서 타율 0.304에 2홈런, 15타점, 12도루, OPS 0.744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모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반면 대체 기회를 얻은 알렉스 프리랜드는 타율 0.222에 머물고 있다. MVP 출신 무키 베츠의 부진, 토미 에드먼의 더딘 회복까지 겹치면서 다저스 내야진은 유연성이 크게 떨어진 상황이다.

    MLB닷컴은 “김혜성이 이르면 8월 말 복귀할 것”이라 전망했고 팬들은 “그의 야구는 보는 재미가 있다. 더 자주 선발로 보고 싶다”는 반응으로 응원한다.

    복귀까지 최대 변수는 어깨 상태다. 라이브 배팅과 재활 경기에서 통증 재발이 없다면, 8월 말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홈 팬들과 만나는 장면이 예상된다. 다저스에겐 시즌 막판 속도와 연결성을 되찾아줄 ‘핵심 조각’이 돌아오는 순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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