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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김경문 감독, ‘대기록’ 눈앞…역대 3번째 1000승까지 단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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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8-12 16:42 1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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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한화의 김경문(67) 감독이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역대 3번째 1000승까지 단 ‘1승’ 남았다.

    김 감독은 2004시즌 두산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4년 4월5일 잠실 KIA전에서 첫 승을 기록했고, 2005년 6월1일 잠실 현대전에서 100승을 달성했다.

    이후 2006년 9월24일 잠실 LG전에서 200승, 2008년 5월 22일 잠실 한화전에서 300승, 2009년 8월 8일 잠실 LG전에서 400승을 달성했다. 2011년 4월23일 한밭 한화전에서는 500번째 승을 챙겼다. 김 감독은 두산을 이끌고 총 960경기에서 512승을 거두며, 통산 승수 절반 이상을 쌓았다.

    이후 새롭게 창단한 NC의 초대 감독을 맡으며 다시 승수를 꾸준히 쌓아 올렸다. 2014년 6월15일 마산 한화전에서 600승을 거뒀고, 2015년 8월27일 마산 한화전에서 700승, 2016년 10월5일 마산 넥센전에서 800승 고지에 올랐다. NC에서 총 384승을 거두며 신생 구단 NC가 자리 잡는 데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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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시즌 중 한화 감독에 선임돼 KBO 리그에 복귀했다. 2024년 6월11일 잠실 두산전에서 자신의 통산 900번째 승을 달성한 바 있다.

    김경문 감독이 1000승을 달성하게 되면 이는 역대 최고령 기록이다. 종전 김성근 감독이 65세 8개월 21일로 최고령이었지만, 김경문 감독이 만약 오늘(12일) 기록을 세우면 66세 9개월 11일로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8월11일 현재, 김 감독은 총 1893경기에서 999승34무860패, 승률 0.537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김 감독이 1000승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따라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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