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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니 티가 확 난다!’ 강민호 없는 삼성, 진짜 고민 필요…세금? 내야지! [SS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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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0시간 43분전 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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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삼성 ‘안방마님’ 강민호(40) 존재감이 역으로 빛나는 모양새다. 아파서 빠지니 티가 ‘확’ 난다. 끝이 아니다. 강민호가 ‘마르고 닳도록’ 뛸 수 없다. 다른 얼굴이 필요하다. 아직은 마땅한 누군가 안 보인다. 육성에 나설 때다. 세금을 내야 한다면 충분히 내야 한다.

    강민호는 올시즌 88경기, 타율 0.275, 9홈런 53타점, OPS 0.761 기록 중이다. 만 40세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2일 갑자기 부상이 닥쳤다. 왼쪽 발바닥 건염. 큰 부상은 피했고, 1군 말소도 없다. 상태를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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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은 최근 5연패 중이다. 강민호가 있으나 없으나 계속 패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강민호가 없으니 더 힘겹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강민호는 KBO리그를 대표하는 포수다. 당대를 넘어 역대를 논한다. 골든글러브만 7번 받았다. 역대 포수 홈런 1위(347개), 타점 1위(1295개)도 달린다. 모든 포지션을 통틀어 KBO리그 역대 최다 경기 출장(2457경기) 기록 보유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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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내에 강민호와 비교할 포수는 없다. 그래서 고민이다. 대신할 누군가 나오긴 나와야 한다. 강민호가 강제로 물러나야 하는 것은 아니다. 대신 ‘미래’는 반드시 대비해야 하는 법이다. 세대교체는 점진적으로 하는 쪽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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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팀 내에 김재성, 이병헌, 김도환, 박진우 등이 있다. 퓨처스에는 김민수와 차동영 정도 있다. ‘고만고만하다’는 말이 떠오른다. 김재성은 2022시즌 63경기에서 타율 0.335 때리며 감을 잡은 듯했다. 아니었다. 2023년 타율 0.192, 2024년 타율 0.200이다. 올해도 타율 0.138에 그친다.

    이병헌도 2024년 가능성을 보였다고 했는데, 올시즌 확 가라앉았다. 김도환도 알을 깨지 못하는 모양새. 최근 1군에서 기회를 다시 받았다. 박진우는 고졸 3년차지만, 올해 정식선수가 된 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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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호는 2025시즌을 마치면 다시 프리에이전트(FA)가 된다. 권리 행사를 일찌감치 선언했다. 어느 팀이든 힘이 될 수 있다. 가장 필요한 팀은 결국 삼성이라 봐야 한다. 실력도 실력인데 팀을 이끄는 리더십도 탁월하다.

    강민호가 뛰는 사이 누가 나와도 나와야 한다. 누구를 키워도 키워야 한다. 그게 안 되면 안방은 두고두고 고민일 수밖에 없다. 세금을 내야 한다면 충분히 내야 한다. 시행착오는 필수다. 포수 키우는 게 원래 그렇게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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