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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 없지? 강도 높이자” 손아섭과 직접 얘기 나눈 김경문 감독…근데 ‘변수’가 남아 있다 [SS대전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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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4시간 53분전 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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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대전=박연준 기자] 한화 손아섭(37)이 합류 준비를 하고 있다. 점차 훈련 강도를 높이고 있다. 김경문(67) 감독도 “페이스를 끌어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손아섭은 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T전 경기를 앞두고 배팅 훈련을 진행했다. 지난 주말 광주 KIA전에서 간단한 티 배팅 훈련을 소화했다. 몸 상태가 괜찮다. 훈련 강도를 높이기로 결정했다.

    김경문 감독은 “손아섭이 우선 통증은 사라졌다고 하더라. 쉬었던 기간이 길다. 연습량을 조금씩 늘려야 한다”라며 “이날 배팅 훈련 소화 후에도 몸 상태가 괜찮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연습과 경기 중 쓰는 근육이 다르다. 실전 훈련이 필요한 이유다. 내일(6일)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를 상대로 라이브 배팅(직접 투수 공을 타격하는 실전 훈련법) 훈련을 예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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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합류가 뒤로 밀릴 수도 있다. 날씨 ‘변수’가 남아 있기 때문. 기상청에 따르면 6일 대전에 비 예보가 내려져 있다. 김 감독도 “비가 오면 일정을 다시 봐야 한다. 이른 시일 내 라이브 배팅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손아섭은 지난달 31일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에 왔다. 1일 선수단에 합류했다. 수비 훈련은 별 탈 없이 진행했다.

    문제는 타격이었다. 손아섭도 이를 잘 알고 있다. 그는 “러닝과 수비는 100% 다 된다. 치는 게 가장 문제다. 배팅 훈련 강도를 조금씩 높이겠다. 한화 유니폼 입고 팬들 앞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통산 타율 0.320에 달하는 ‘교타자’다. 김 감독은 일찌감치 손아섭을 1번으로 낙점했다. 이르면 이번 주말 잠실 LG전 콜업될 전망이다. 더구나 한화는 현재 2위 LG에 승차 없이 쫓기고 있다. 손아섭의 ‘힘’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편 이날 한화는 김태연(우익수)-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안치홍(지명타자)-하주석(유격수)-최재훈(포수)-이도윤(2루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문동주다.

    애초 심우준이 9번 유격수로 나설 예정이었다. 한화 관계자는 “훈련 중 허리 근경직 증세로 라인업 변경됐다. 이날 경기 휴식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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