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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연승’ 후 희소식, 김도영이 온다…오래 기다렸다, KIA 어떻게 바꿀까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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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3시간 29분전 1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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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광주=김동영 기자] KIA 7연패 사슬을 끊었다. 이것 자체로 기쁜 일이다. 연승까지 달렸다. 힘든 시간을 거쳐 다시 힘을 낸다. 동시에 희소식이 날아왔다. ‘슈퍼스타’ 김도영(22)이 돌아온다. 팀이 통째로 바뀔 수 있다.

    KIA는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전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7연패 후 2연승이다. 두 경기 연속 역전승이라는 점도 의미가 있다. 만만치 않은 경기였으나, 뒤에 힘을 내면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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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연패에 빠지며 최대 위기에 처했다. 한때 2위였는데, 7위까지 내려앉고 말았다. 순위 싸움이 계속되는 상황이지만, 떨어져서 좋은 것은 없는 법이다.

    7월31일 두산전에서 3-2 역전승을 따냈다. 지긋지긋한 7연패 탈출. 그리고 1위 한화를 만났다.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 패했다면 앞선 1승이 의미가 없어질 뻔했다. 접전 끝에 웃었다. 2연승이다. 무려 27일 만에 두 경기 연속 승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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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적생이 힘을 내면서 웃었다. 김시훈이 팀 세 번째 투수로 올라와 2.1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9회에는 한재승이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따냈다.

    그리고 경기 후 더 좋은 소식이 추가됐다. 김도영이 2일 바로 1군에 등록된다. KIA 관계자는 “2일 대학팀과 평가전이 계획되어 있으나, 몸에 맞는 공 등 변수가 발생할 수 있다. 1군에서 체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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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선발로 나서는 것은 아니다. 일단 몸 상태부터 체크한다. 햄스트링 부상은 다 나았다. 검진 결과 특이사항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 이범호 감독도 “몸 상태는 완벽하다”고 했다. 그래도 1군에서 최종적으로 살핀다.

    경기에 나선다면 대타 정도다. 지난 4월25일 첫 번째 햄스트링 부상에서 돌아왔을 때도 대타로 나서 동점 적시타를 친 바 있다. 김도영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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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시즌 27경기 뛰었다. 타율 0.330, 7홈런 2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08 기록 중이다. 김도영이 뛸 때 KIA는 15승12패, 승률 0.556 기록했다. 시즌 승률 0.505보다 낫다.

    어느 순간이면 선발로 나선다. 주전 3루수다. 내야 정비도 순식간에 끝날 수 있다. 공격력 강화는 불 보듯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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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침 나성범이 최근 5경기에서 타율 0.400으로 좋다. 홈런도 하나 때렸다. 김선빈도 타율 0.300이다. 이미 복귀한 선수가 잘하고 있다. 김도영이 추가되면 어떤 모습이 나올지 기대될 수밖에 없다.

    빡빡한 순위 싸움이 계속된다. KIA도 다시 5위다. 4위 SSG와 승차는 단 1경기. 더 올라갈 수 있다. 전력이 온전해야 한다. 이제 그게 된다. 김도영 복귀 하나로 될 수 있다. KIA가 어마어마한 전력 보강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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