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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KIA, 김도영 2일 바로 올린다…“선발은 아니다, 대타 정도 소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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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8-01 22:12 7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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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광주=김동영 기자] 2연승을 달린 KIA가 결단을 내렸다. ‘슈퍼스타’ 김도영(22)을 2일 바로 1군에 올린다. 한 차례 더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계획을 바꿨다.

    KIA 관계자는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전 종료 후 “김도영을 내일(2일) 1군에 등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도영은 지난 5월28일 1군에서 빠진 후 66일 만에 다시 1군에 모습을 보이게 된다. KIA에게는 반갑기 그지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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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김도영은 치료와 재활을 거쳐 실전에 돌입했다. 1일 목포과기대와 평가전에 나섰다. 2루타 한 방 터뜨리며 1안타 1타점.

    2일 한일장신대와 다시 평가전이 있다. 오전 11시 7이닝 경기로 치를 계획. 여기 김도영이 다시 출전하기로 했다. 그리고 몇 시간이 흘러 상황이 변했다. 바로 1군에서 본다.

    KIA 관계자는 “대학팀과 평가전인데 혹시라도 몸에 맞는 공 등이 나올 수 있다. 바로 1군에 올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도영이 오면 트레이닝 파트에서 몸 상태를 다시 체크한다.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1군에서 훈련하면서 다시 본다. 바로 선발 출전은 어려울 전망이다. 대타 정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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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영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차이가 있다. 올시즌 27경기, 타율 0.330, 7홈런 26타점, 출루율 0.378, 장타율 0.630, OPS 1.008 기록 중이다. 경기수가 적을 뿐, 찍힌 숫자는 무시무시하다.

    김도영이 있을 때 KIA는 15승12패, 승률 0.556을 기록했다. 김도영 부재 시에는 승률 5할이 채 안 된다. 왜 김도영이 중요한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이런 김도영이 마침내 돌아온다.

    상황도 괜찮다. KIA는 전날 두산을 3-2로 잡고 7연패에서 탈출했다. 역전승이다. 이날도 1위 한화를 만나 2점 먼저 준 뒤 3점 뽑으며 역전승이다. 27일 만에 연승. 분위기가 좋다. 이적생 김시훈이 승리를, 한재승이 세이브를 따내 더 기쁘다. 김도영이 ‘화룡점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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