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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경 PK유도·환상 FK 득점+붕대 감고 ‘무실점’ 견인 권경원…안양, ‘카이오 퇴장’ 대구 꺾고 ‘3연패’ 탈출[현장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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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2시간 53분전 7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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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안양=박준범기자] FC안양이 3연패에서 탈출했다.

    안양은 2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3라운드 대구FC와 홈 경기에서 4-0으로 완승했다. 3연패에서 탈출한 안양(승점 27)은 경기가 없었던 제주SK(승점 26)를 제치고 9위 자리를 되찾았다. 반면 대구(승점 14)는 12경기 무승(4무8패) 늪에 빠졌다. 11위 수원FC(승점 22)와 격차도 더 벌어졌다.

    안양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데려온 국가대표 수비수 권경원을 선발로 내세웠다. 제주SK 원정을 다녀온 만큼 부분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 공격수 모따를 비롯해 채현우, 이창용 등도 벤치를 지켰다.

    안양이 전반 초반부터 공격을 주도했다. 전반 7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이태희의 크로스를 왼발 중거리 슛으로 연결했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대구는 후방에서 패스 미스가 계속해서 발생해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었다. 세징야가 3선까지 내려와 공을 받는 장면이 빈번했다.

    안양이 전반 26분 페널티킥을 얻었다. 김영찬의 전진 패스를 김운이 흘려줬고, 김보경이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에서 파울을 얻어냈다. 야고가 키커로 나섰고 침착하게 마무리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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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이 전반 추가시간 추가골을 터뜨렸다. 야고가 얻은 프리킥을 김보경이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대구 수비수 카이오가 안양 권경원과 경합 과정에서 팔꿈치 사용으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수적 열세를 안은 대구는 수비수 조진우와 김진혁을 동시에 투입했다. 대구는 후반 13분 카를로스를 빼고 이진용까지 넣었다. 안양도 후반 20분 채현우와 최성범을 동시에 투입해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대구는 수적 열세에도 공격을 주도했으나 위협적인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안양은 후반 31분 채현우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시도한 왼발 슛이 골대를 벗어났다. 대구는 에드가를, 안양은 모따와 최규현을 투입했다. 안양이 후반 36분 최성범이 사실상 쐐기골을 터뜨렸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역습 상황에서 모따의 득점까지 더해졌다. 안양이 그대로 승점 3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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