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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찬규 호투+문성주 홈런+문보경 적시타’ 터졌다! LG 염 감독 “한 점 차 승부에 집중력 잃지 않은 덕분”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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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7-21 00:35 6 0 0 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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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이소영 기자] “한 점 차 승부에 집중을 잃지 않은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

    LG가 전날 패배를 딛고 롯데를 3-2로 제압했다. 경기 초반 롯데가 불방망이를 앞세워 선취점을 뽑아냈지만, 선발 임찬규의 호투를 비롯해 타선이 제 몫을 해준 덕분에 역전승을 거뒀다. 투타의 조화는 물론, 불펜도 잘 버텨줬다. 염경엽 감독(57)도 경기 운영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염 감독이 이끄는 LG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롯데와 후반기 첫 맞대결 마지막 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2위’ LG를 ‘3위’ 롯데가 불과 1경기 차로 바짝 쫓아오고 있었던 만큼 더욱 값진 승리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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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 임찬규의 호투가 돋보였다. 5.2이닝 동안 8안타 2볼넷 1삼진 2실점(2자책)으로 롯데 타선을 묶었다. 비록 6회초 제구 난조로 마운드에서 내려왔으나, ‘토종 에이스’에 걸맞은 피칭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진성(1.1이닝)-이정용(1이닝)-유영찬(1이닝)도 단 한 점의 실점도 허용하지 않으며 뒷문을 걸어 잠갔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타선의 지원이 눈길을 끌었다. 0-1로 뒤진 상황에서 문성주가 곧바로 동점 좌월 아치를 그려내는 등 3안타 2타점 2득점을 올렸다. 여기에 문보경이 결승 1타점 적시타를 올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후 염 감독은 “임찬규가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잘해줬다”며 “김진성이 6회 2사 만루를 잘 막아주며 전체적인 흐름을 우리 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승리조 이정용 유영찬이 터프한 상황에서 이닝들을 잘 책임져주며 지키는 야구를 할 수 있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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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요한 순간에 제 몫을 해낸 타선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염 감독은 “타선에서 문성주가 2타점 3안타로 타선을 이끌었고, 중요한 순간 문보경이 4번 타자로서 좋은 타격을 해주며 승리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던 선수단 모두에게 공을 돌렸다. “어려운 상황에서 좋은 번트로 작전을 성공시킨 구본혁도 칭찬하고 싶다”라는 염 감독은 “한 점 차 승부에 스트레스를 받았을 텐데 집중해준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끝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팬이 오셔서 응원해 주신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며 팬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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