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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회 불펜 ‘와르르’→0.2이닝 4볼넷, 염경엽 감독 “볼넷 주지 말라고 그렇게 얘기하는데…”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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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7-20 19:05 7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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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볼넷 주지 말라고 그렇게 얘기하는데…”

    후반기 시작과 함께 갈길 바쁜 LG가 순위 경쟁 중인 롯데를 맞아 1승1패를 나눠 가졌다. 전날 패배는 특히 아쉬웠다. 경기 후반까지 팽팽한 흐름이었지만, 8회 불펜이 무너지며 승기를 내줬다. 염경엽(57) 감독은 볼넷을 내준 데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염 감독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전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볼넷을 주지 말라고 그렇게 얘기하는데 잘 안된다”며 전날 경기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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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는 후반기 시작과 함께 롯데를 만났다. 만만치 않은 상대다. 1위 한화 추격은 물론 2위 싸움에서 앞서기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중요한 시리즈. 1차전은 우천 취소됐고, 2차전서 승리했다. 19일 3차전에서는 패했다.

    선발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가 6이닝 3안타 3볼넷 3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QS)를 적었다. 4회초 순간적으로 흔들리며 3점을 내준 게 아쉽다면 아쉽지만, 어쨌든 6회까지 책임지면서 선발투수 역할을 다했다.

    1-3으로 따라가던 8회초 문제가 생겼다. 장현식 이후 함덕주가 마운드에 올랐다. 제구가 말썽을 부렸다. 첫 타자 박찬형을 잘 잡았지만, 이후 빅터 레이예스와 전준우에 연속 볼넷을 내주고 마운드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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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박명근이 올라왔다. 박명근도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는 동안 볼넷을 두 개 허용했다. 밀어내기 볼넷으로 실점했고, 이후 한태양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스코어가 1-6으로 벌어졌다. 여기서 사실상 승부가 갈렸다. 8회 함덕주와 박명근 둘이 0.2이닝을 던지며 내준 볼넷이 4개다. 염 감독이 아쉬움을 표한 이유다.

    전날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 박명근은 이날 1군에서 말소됐다. 2군에서 다시 가다듬은 후 올라올 예정이다. 염 감독은 “2군에 가서 정비하고 오라고 보냈다”고 설명했다.

    1승1패로 팽팽히 맞선 LG는 20일 경기서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LG는 신민재(2루수)-문성주(우익수)-김현수(지명타자)-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오지환(유격수)-천성호(1루수)-박관우(좌익수)-박해민(중견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임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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