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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런더비 우승→올시즌 ‘60홈런 페이스’ 디아즈 “매일 최선을 다하는 것이 나의 홈런 비결” [SS대전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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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7-12 00:43 19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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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대전=박연준 기자] 삼성 외인 타자 르윈 디아즈(29)가 홈런더비 우승을 거뒀다. 그는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디아즈는 1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올스타전 홈런더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전에서 11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1위로 결승에 올랐다. 이어 8개의 홈런을 더 추가하며 LG 박동원(18개)을 제치고 우승했다. 디아즈는 우승 상금으로 500만원과 최신형 핸드폰, 이동식 TV를 부상으로 받았다.

    디아즈는 “기분이 너무 좋다. 인생 첫 홈런더비에서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승 상금은 모두 아내의 몫이다. 아내가 즐겁게 쇼핑하길 바란다(웃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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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선수들의 경우, 같은 팀 동료 선수가 공을 던졌다. 디아즈만 유일하게 1군 매니저의 공을 쳤다.

    디아즈는 평소에도 매니저가 배팅볼을 던져준다. 오히려 마음이 더 편안했다. 덕분에 잘 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디아즈는 비거리 상도 챙겼다. 예선에서 비거리 135.7m를 날렸다. 디아즈는 “사실 대전 외야에 있는 몬스터월이 신경 쓰였다. 공을 직선으로는 잘 치는데, 띄우는 것을 못 해서 걱정이 많았다”며 “‘열심히 해보자’는 마음을 갖고 임한 것이 주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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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초 디아즈는 홈런더비 우승자로 KT 안현민을 예상했다. ‘힘’ 하나만큼은 KBO리그에서 ‘최고’로 불리기 때문이다. 그런데 기대와 달리 홈런 4개로 NC 김형준과 예선전 최하위에 머물렀다.

    디아즈는 “안현민이 가장 잘할 줄 알았다. 힘이 정말 좋은 선수다”라면서도 “그러나 이날 운이 없었던 것 같다. 조급함만 없앤다면 충분히 더 넘길 수 있을 것이다. 다음 출전이 더 기대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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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즈는 전반기에만 29홈런을 쏘아 올렸다. 현재 페이스대로라면 60홈런 돌파도 가능하다. 디아즈는 “사실 홈런 개수는 크게 생각하지 않는다. 부상 없이 팀 승리에 일조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항상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것이 나의 홈런 비결이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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