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전원’ 교체+‘강상윤·이호재 데뷔골’ 홍명보호, 홍콩 2-0 제압했지만…두 줄 수비에 고전, 내용은 만족스럽지 않았다[현장리뷰] > 스포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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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 ‘전원’ 교체+‘강상윤·이호재 데뷔골’ 홍명보호, 홍콩 2-0 제압했지만…두 줄 수비에 고전, 내용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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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7-11 22:14 4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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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용인=박준범기자] 대대적인 변화를 선택한 홍명보호는 그리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홍콩과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2연승에 성공한 대표팀은 오는 15일 일본과 최종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1차전 중국전과 비교해 선발 라인업 11명을 모두 바꿨다. 조현택을 비롯해 변준수, 서명관, 두 명의 김태현까지 5명이 A매치 데뷔 기회를 잡았다.

    홍콩은 수비수에는 식스백을 통해 한국의 공격을 차단했다. 대표팀은 차분하게 빌드업을 통해 홍콩의 빈 틈을 노렸다. 전반 14분 서명관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이호재가 헤딩으로 방향을 바꿔놨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대표팀은 전반 26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서민우의 패스를 받은 강상윤이 오른발 터닝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42분에는 이승원의 크로스를 나상호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홍콩 골키퍼 입 헝 파이에게 막혔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서민우의 킬패스를 받은 강상윤의 왼발 감아차기 슛이 허공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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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팀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태현과 조현택을 빼고 문선민과 모재현을 동시에 투입했다. 후반 2분 변준수의 패스를 서명관이 준비하지 않은 상황에서 놓쳤고, 쑨 맹 힘이 가로채 슛까지 연결했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대표팀은 후반 17분 이승원 대신 김진규를 넣어 중원에도 변화를 줬다. 후반 20분 김진규의 오른발 중거리 슛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1분 뒤 추가골을 넣었다. 문선민이 올려준 크로스를 이호재가 헤딩으로 마무리해 골문을 갈랐다. 이호재의 A매치 데뷔골. 후반 27분에는 서민우를 빼고 김봉수를 투입했다. 후반 34분에는 나상호 대신 정승원까지 넣었다.

    이후에됴 대표팀은 계속해서 홍콩을 괴롭혔는데 추가골은 터지지 않았다. 2골 차 승리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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