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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연속대회 컷통과→7연속대회 톱10 ‘신인왕’ 유현조 물 올랐네[SS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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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7-11 16:10 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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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정선=장강훈 기자] ‘신인왕’ 유현조(20·삼천리)가 7연속대회 톱10을 정조준한다.

    유현조는 11일 강원도 정선에 있는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4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5 둘쨋 날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바꿔 1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오후 3시30분 현재 공동 6위 성적이다. 공동 6위 선수가 다수여서 순위 변동은 있을 수 있지만, 꾸준한 플레이로 7연속대회 톱10 입성을 향해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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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작 자신은 이정도로 꾸준한 성적을 올리는지 몰랐다고 한다. 유현조는 “몰랐다. 미리 알았더라면 더 신났을 것”이라며 웃었다.

    꾸준함의 비결은 무엇일까. 지난해 KLPGA투어에 입성해 풀타임을 경험한 유현조는 “올해는 체력 관리에 더 신경쓰고 있다. 공식 연습라운드를 안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영업비밀(?)을 공개했다. 그는 “코스를 알고 있으므로 연습라운드를 안해도 된다고 생각했다. 오히려 체력 관리 측면에서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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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로 유현조는 평균타수 1위(69.907타) 대상포인트 2위(291점) 상금 6위(약 4억7720만원) 등 주요부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시즌 13차례 출전해 모두 컷오프를 통과했고, 준우승 한 번을 포함해 아홉 차례나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트로피 수집에 성공하지 못했지만, 상금랭킹 10위에 든 것만으로도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다.

    유현조는 “우승에 집착하지는 않는다”면서도 “간절하게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도 터무니없는 실수를 많이했다.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남은 이틀 동안 보완해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자신했다.

    KLPGA투어에서 가장 무서운 선수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유현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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