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팅 기술부터 운동방법까지, KPGA ‘여름방학’ 맞아 28일 특별한 교습 세미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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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특별한 교습 세미나를 개최한다.
KPGA는 28일 롯데월드타워 31층 SKY31컨벤션 오티토리움에서 ‘KPGA Teaching Relay 2025’를 개최한다고 9일 발표했다.
세미나는 KPGA 기술교육위원회에서 준비했다. 총 4개의 교습 세션으로 마련해 KPGA 선수뿐만 아니라 골프 전공자나 레크리에이션 골퍼 등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네 가지 세션은 Putting Ballistix 코리아 아카데미 원장이자 KPGA 투어 및 KLPGA 투어 선수들의 퍼트 코치인 김규태 프로의 ‘투어프로처럼 퍼팅하라’를 비롯해 TEAM 해솔리아 염동훈 아카데미 염동훈 프로의 ‘올바른 진단과 처방’ 등 기술적인 프로그램도 있다.
또 대한골프운동과학회 교육 부회장이자 대한스포츠아티스트재활협회 회장인 김소영 원장의 ‘골프스윙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큐잉 접근과 운동방법’ 엔루틴 컨디셔닝연구소 김희재 영양학 박사의 ‘비거리/퍼포먼스 향상 시 유지 전략’ 등 컨디셔닝과 영양학 관련 세션도 준비했다.
‘KPGA Teaching Relay 2025’ 참가 신청은 24일까지 KPGA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 내 ‘KPGA 아카데미’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최대 130명이다.
KPGA 회원 및 골프관련학과 재학생은 무료로 세미나 참석이 가능하며 KLPGA 회원은 15만 원, 일반인은 30만 원의 등록비를 납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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