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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성특급 잠시 멈췄다’…선발체질(?) 김혜성, 뜬공-삼진-삼진-땅볼’로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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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3시간 19분전 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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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성 잠잠, 야마모토도 무너졌다…다저스, 4연패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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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선발 체질’ 김혜성이 이번에는 침묵했다. 밀워키전에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며 타율이 훅 떨어졌고, 팀 역시 연패 수렁에 빠졌다.

    김혜성은 8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7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기록은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전날 1안타로 감을 이어가나 싶었지만, 이날은 방망이가 침묵했다.

    이틀 연속 선발로 나선 김혜성은 첫 타석부터 아쉬움을 남겼다. 0-5로 뒤진 2회초, 2사 2루 기회에서 프레디 페랄타의 155㎞ 몸쪽 패스트볼을 공략했지만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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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타석인 5회초엔 삼구삼진으로 돌아섰다. 이어 7회초엔 좌완 불펜 애런 애슈비에게 루킹 삼진, 9회 마지막 타석에선 2루 땅볼로 물러나며 이날 경기 무안타로 마감했다.

    이날 침묵으로 김혜성의 타율은 0.351에서 0.337(98타수 33안타)로 떨어졌다. 최근 타석 집중력이 돋보였던 ‘혜성 특급’의 상승세가 잠시 멈춘 모습.

    다저스 타선도 전체적으로 침체됐다. 팀 안타 7개에도 불구하고 1득점에 그쳤고, 초반부터 밀린 흐름을 뒤집지 못했다.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1회도 채우지 못한 0.2이닝 5실점(3자책)으로 조기 강판됐다. 이로써 다저스는 1-9로 패하며 4연패에 빠졌다.

    다만, 최근 부진했던 오타니 쇼헤이는 이날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반등에 성공하며 유일하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오타니의 멀티 히트는 지난달 28일 캔자스시티전 이후 10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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